* 분실물 2건까지 찾아준 만족여행 *
70세를 바라보는 고향 초등학교 동창생 12명이 함께 한 5.16~5.22의 6박7일 중국 구채구여행~ 2019년에 혜초여행사 호도협과 옥룡설산의 트래킹에서 받은 호감에 구채구여행을 위한 여행사도 당근 혜초를 정했습니다. 당초 5박6일의 구채구 상품에 낙산대불을 추가한 6박7일 맞춤형을 만들어, 기대와 걱정 반반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결과는 12명 모두의 얼굴에 함박꽃이 활짝 피어난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⑴ 혜초의 아름다운 물의 향연 여행은 고산증 적응까지 감안한 탁월한 코스(송평구로 고산증에 적응한 후 구채구 - 황룡 - 송판고성 - 모니구 - 비평구 - 낙산대불 - 동방불도로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No option, No shopping의 여행이라서 부담 없이 즐기기만 하면 되었으며, 현지에서 먹은 음식과 잠자리 또한 12명 모두 잘 적응하여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⑵ “박청호" 현지 여행안내자의 초지일관 웃는 얼굴과 사려 깊은 배려, 해박한 지식에 기반한 설명 덕분에 긴 차량이동시간을 지겨움 없이 웃으며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행지에서 안내뿐 아니라 비디오와 사진까지 찍어 주어 12명 모두의 단체사진과 영상을 많이 확보할 수 있었으며, 가이드 계산으로 일부 음식과 술을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문천(汶川)에서는 밤 10시가 넘어 시내 산책 나갈 때 위험할까 봐 동행해 주며 노점에서의 과일구매 등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과 편안함을 배려해 준 현지 가이드님께 깊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⑶ 일반 여행 안내자로서의 역할외에 우리에겐 가이드 박청호님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구채구에서 우리 팀이 한번은 핸드폰을 분실하고 또 한번은 비디오카메라를 분실하였는데, 박청호님은 짜증 한번 내지 않고 웃으면서 그럴 수도 있다 하면서 중국 경찰서(공안)에까지 가서 진심으로 찾아주는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식당에서 경찰서까지 왕복 택시를 타고 다녀오는 가이드의 노력 덕분에 결국 분실물은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분실한 물품(그것도 핸드폰과 비디오카메라)을 되찾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생각해 보면, 좋은 가이드를 연결해 준 혜초에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⑷ 3,800m가 넘는 곳을 트래킹해야 하는 우리는 고산증에 대하여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혜초의 안내와 배려, 가이드 박청호님의 도움으로 단 1명도 고산증 때문에 고생하는 일 없이, 모두 무사히 여행을 마쳤습니다.
⑸ 귀국한 후 혜초여행사의 담당자는 여행은 괜찮았는지, 아픈 사람이나 문제점은 없었는지 등의 happy call로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혜초다운 사후 서비스까지 해 주었습니다.
나이든 사람도 혜초와 함께하면 즐겁다는 생각에 다음 여행도 혜초여행사와 함께라는 12명의 의견을 전하며, 거듭 혜초여행사와 가이드 박청호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