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캐나다 동부 메이플 트레킹 10일
작성일 2018.10.15
작성자 박*숙
상품/지역
트레킹미국/캐나다

2018/10/06~10/15 8박10일




안녕하십니까 !


트레킹 논다리 박명숙입니다







혜초에서 박대훈팀장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캐나다동부메이플 트레킹은 매우 잘짜여진 일정이었습니다


함께한 열다섯분의 열성적인 참여로


5일간의 트레킹중 4일이 내내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일없이 마치게 되었습니다



모든 트레일 하나하나가 박팀장님이 많은 노력을 섬세하게 들인 흔적이 보이는 여정이었습니다



날씨는 인솔자나 가이드의 의지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너무 애닯아하지 마십시요


힘들고 지치긴 해도

그나름 운치와 느낌이 있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여행에서도 즐거움을 느끼는 건


거기에 참여한 손님 개개인의 여유로운 마음가짐에 달려있기에


저는 일단 집을 떠나 비행기에 타는 순긴부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즐겁고 여유롭게 행복한 마음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인생은 자기만의 리그이기에...



저는 비가 오면 이따금 트레킹일정에서 일탈하여


개인유람을 하면서 힐링합니다


저의 걸음이 느린 탓에 함께한 분들께 민폐를 안드리면서 혼자만의 상념에 빠지며 여기저기 아니면 호텔 뒹굴이가 됩니다


적당히 어느부분을포기하면


다른 즐거움이 생겨납니다



비워야지만 다시 채울 수가 있으니까요



요즘 해외에서는 구글지도가 엄청난 정보를갖구 있어서 그덕을 많이 봅니다

주변 먹거리 놀거리 교통 등등
그걸 즐기는 편입니다



이번 트레킹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동수단이었습니다

트레킹이 끝나면 다들 지쳐있어서


두좌석에 한사람이 앉아가는 것이 일상이었기에 25인승차량에 17명이 앉아 가기에는

많은 불편함이 있었답니다



보통 대체로 앞자리는 두좌석에 두사람이

뒷자리는두좌석에 한사람이 앉아가면서 적당히 손님들이 자발적으로 자리를 바꿔주십니다



예전에 어떤 어르신이 그리 말씀을 해주시더라구요




캐나다차량은 사고방지를위해 안전벨트른 안메는 대신


좌석간격을 좁게하여 나름 방지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선지 정말 일어서고 앉을 때마다 힘들었습니다

뒷자리는 더 좁아서 앞죄석 등받이를 잡고 들고나가야 했답니다


트레킹보다 차량이동이 더 힘들기도 합니다

위로가 되는것은 달리면서 주변 풍광이 아름답기에 위로를 받았습니다



휴게소에서 마신 팀홀튼스커피 엄청 싸더군요 선생님들께서 사주셔서 멀미와 두통을 해결해서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겠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앞서나가는 혜초이기에

다음팀부터는 차량은 좀더 널널한 걸로 마련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런저런 작으면서도 때론 그작음이 크게 느껴지는 걸 체험해보며 다니는 첫상품의 매력을 사실 저는 좋아합니다

너무 다듬어지면 조금 재미가 없으면서

그와중에 사람들을 풍광들을 보는 매력이 사라지는 것깉거든요



마지막트레킹 몽트랑블랑ㅡ그랑부루레 트레일 걸어 올라가면서 보는 아래동네 풍광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겨울에는 유명한 스키장이라고 합니다



동부쪽 공원내 트레일 걸을때

대부분 메이플 트레킹답게 단풍 엄청난 풍광을 보여주어서 행복했습니다.



식당내의 주류값이 엄청 비쌈에도 불구하고

매번 돌아가면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빛나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퀘벡에서 와인을 쐈답니다

다들 맛나게 드셔서 좋았습니다



아참~ 호텔방은 대부분 넓고 좋았습니다



호텔조식은 늘 간단합니다

아메리칸조식~



예전에 두번 캐나다 로키 횡단 렌트카트레킹을 했을때도 그랬었습니다

캐나다로키 횡단 렌트카트레킹 해볼만 합니다 재미있고 중식석식이 상품가에 포함되 있는데


인솔한 이진영상무님의 아름다운 재치로

중식 석식을 자유식으로 나눠주고 각자 해결하게 했는데

처음에는대부분 망설이다가도 이틀지나니 다들 잘알아서 먹고싶은 음식을사드셨답니다




이상품은 현지랜드사와 무관하게 진행되는지라 그리 자유로이 할수가 있답니다



한번쯤 경험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캐나다로키 동서 횡단고속도로는 뻥뚤려서 트래픽이 없습니다

운전하기도 편합니다



참고로 작년에 부부두팀 홀로 친구로오신 남녀7명 인솔자겸가이드 이진영상무와 승합차 뒤에 캐리어 싣고 4인이 차한대 세대로 다녔습니다 널널합니다


운전은 손님들이 교대로 합니다



일년에 9월 단풍시즌에 단한번 진행됩니다

서부쪽은 로키때문인지 단풍이 조금 빠릅니다

그중 밴프 근처의 선샤인빌리지는 호수와 어우러진 노란 단풍의 끝장을 보여줍니다


여기도 겨울에는 유명한 스키장이랍니다



걷기에도 좋습니다



저는 아이덕에 지금 나이아가라폭포보며 뒹굴거리고 있습니다

사람 바글바글합니다



트레킹하면서 갑자기 항공연장을 하니까 450,100원 수수료를대한항공에 지불했습니다

개인으로 혜초항공담당에 전화하여 해결했습니다



박팀장은 신경쓸일도 많아서 부담주지 않으려고 나름 그랬답니다

다음에 오시는 분들은 처음부터

항공티켓을 따로 구매하시면

수수료 40여만원이 절약될 듯합니다



각자 개인숙박비와 교통 식사비는 필요하겠지요

항공일정 당기는건 수수료늘 안받는데

뒤로 연장하면 늘 그러합니다



너무 길어졌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분도 있을 듯하여 올렸습니다



일정을 잘짜준 박팀장님 감사드립니다

현지가이드 이차장님 가이드특유의 티가 안나서 좋았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몬트리올에서 흑염소대신 식사 업그레이드는 신의 한수였습니다



마지막 저녁 토론토 한식당 김치찌게, 추가로 주문해주신 LA갈비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인솔자, 현지가이드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하신 모든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마음이시길 바랍니다




2018년10월15일 일요일 저녁

박명숙 배상.



추신:

이상품도 나이아가라폭포 일정 포함 또는

비포항 두종류로 진행해도 좋을 듯 합니다

제가 너무 앞서 갔을까요 ? ㅎㅎ



감사합니다




첨부사진ㅡ샤토 프롱트낙호텔 야경,

몽트랑블랑 ㅡ그랑부르레 트레일에서 내려다본 풍광

몬트리올 노틀담성당 내부



?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3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박*훈
작성일 2018.10.19

박*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박대훈 팀장입니다.

상세하게 여정과 현지 날씨 정보, 현지 컨디션에 대해서 작성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좋았던 점은 더 잘 다듬고, 부족한 부분은 반드시 보완하여 추 후 완성도 높은 일정으로 변모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 내용에 감사의 의미로 혜초마일리지 15,000p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대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