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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팬텀랜치숙박]미서부 그랜드서클 5대국립공원 트레킹10일
작성일 2018.11.06
작성자 문*숙
상품/지역
트레킹미국/캐나다

건조한 지역의 첫 트레킹 여행이라 설렘반 걱정반으로 떠난 여행...
예상치 않게 비가 적당히 와주어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인원에 비해 협소한 차량 문제가 있었으나, 가이드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순조롭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의 가장 인상적인 곳은 첫날 자이언 캐년의 '엔젤스 랜딩 트레일' 입니다. 칼바위 능선 같다고 할까요? 가파르고 좁은 벼랑길을 체인에 의지해서 오르고 내려가야 했습니다. 그것도 비오는 날에... 그래서 더욱 기억에 남겠죠.
가장 힘들것으로 예상했던 그랜드 캐년의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은 날씨 덕으로 걱정했던 것보다 수월하게 해냈습니다. 오후 비 예보 때문에 Plateau Point 에서 시간을 갖지 못하고 올라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콜로라도강 까지 가봤으면 했는데, 이 상품이 사우스카이밥 트레일헤드를 출발하여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헤드로 올라오는 코스로 변경되고 1년전에 예약해야 한다는 팬텀 랜치 숙박으로, 그랜드 캐년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일정으로 업그레이드, 아쉬웠던 점이 보완되었네요.
여행 후엔 포토북을 만드는게 취미라 가이드님의 멋진 파노라마 사진, 아슬아슬한 곳에도 서슴없이 올라가는 용기를 내서 찍은 사진들로 포토북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가이드님과 추억을 함께한 일행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경험으로 다음엔 좀더 난이도 높은 코스에 도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평점 4.2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박*훈
작성일 2018.11.13

문*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박대훈 팀장입니다.

우선 미서부 트레킹을 통해 느끼신 부분을 솔직하게 표현해 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 마일리지 15,000p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매번 나아진 일정으로 보답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혜초트레킹의 다양한 상품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대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