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인도양의 보석. 스리랑카 문화탐방 8일(KE)
작성일 2018.12.08
작성자 김*운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 좋았던 스리랑카 -


혜초와 함께한 6박8일간의 스리랑카 여행(2018.11.28-12.05),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하니 더욱 좋았다. 볼거리가 없어도 즐거웠을 텐데, 스리랑카는 관광자원을 제법 가지고 있었다.

특히 '시기리아 요새'가 압권이었다. 1,200개가 넘는 계단을 올라갈 때는 어질어질~ 기립성 저혈압이라 아침 산행은 힘들어 뒤처져 올라갔다. 힘들었던 만큼 정상에 올랐을 때의 기쁨은 컸다. 온 나라가 내려다 보이는 것 같은 드넓은 시야, 5세기 '시기리아 요새' 건축 흔적들까지 잊을 수 없는 풍경을 이루고 있었다. 역시 힘들어도 올라갔어야만 했어.

'플론나루와' 유적들도 매우 인상적,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떠올리게 했다. 우리 동양 유적들도 그리스 유적에 비겨 손색없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스리랑카 여행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 그러나 도로 사정이 나빠 이동시간이 긴 편이었다. 두 시간마다 화장실 가느라 내려서 좋은 공기를 마실 시간을 가진 것은 참 좋았다.
그러나 버스에서, 종종 스리랑카 전통 간식거리들을 가볍게 맛볼 기회가 있다면 다소 지루할 대, 좋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늘 배가 불렀으니, 양은 많을 필요가 없다. 맛만 잠깐 보며 숨돌릴 기회를 갖는 것은 여행의 재미를 더해줄 수 있다고 본다. 그런 여행을 했을 때 무척 즐거웠던 경험도 많고....

물론, 센스있는 나팀장님이 망고를 사준 적이 있다. 망고를 사주신다기에 모두들 박수 치며 좋아했는데, 먹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과일이며 음식들이 풍성한 저녁뷔페를 먹고 있는데, 낮에 샀던 그 망고를 내놓았다. 고맙지만, 버스 이동 중에는 환영받을 망고, 뷔페에서 과일플러스는 좀...
'사줘도 말 많다' 하지 마시고, 다음엔 이동 중 요령껏^^ 그리고 박수 더 크게 받으세요.

나팀장님의 차분하고 사려깊은 진행도 좋고, 산다루완의 친절도 good. 덕분에 털털이 덜렝이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여행을 했다. 이번이 혜초여행사 처음 이용이었는데, 소문대로 확실히 세련되고 탄력적으로 잘 진행해줘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한다.
평점 4.4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김*래
작성일 2018.12.10

안녕하세요.혜초여행사 인도담당자 김승래대리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여행이 고객님들께 행복한 경험이 되었다고 하시니 정말 보람되네요!

다음 번에는 더욱 더 좋은 상품으로 만나뵐게요.

감사합니다.

 

상품평을 써주셔서 감사의 마음으로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여행에서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