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년 12 월 5 일
인도~~~!!!
갠지스 강과 인더스 강을 품고
세계를 움직이는 종교 중에 흰두교와 불교를 잉태 시켰으며
간디와 타고르를 자식으로 거느린 나라...
22 개 언어권을 형성하고 남한의 40 배가 넘는 면적응 가진 나라...
멀게만 느껴지던 신비한 나라...
바라나시에 도착해서
자전저, 오토바이, 자동차, 소 , 사람이 섞인 거리를
먼지와 소음 속에 릭샤 타고 달려 갠지스 강에 도착하면
먼 길 달려와 강물에 목욕 하며 경배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그들은 가지가지 모습으로 깨달음을 얻고자 정진한다
어둠이 내리면
강가에서 펼쳐지는 강을 향해 경배하는 의식을 관람하는
각국의 관광객을 태운 배들이 장사진을 이룬다...
화장터에선 장작불이 타오르고
꽃 접시에 촛불 밝혀 강물에 띄우면 마음이 숙연 해진다
새벽에 다시 찾은 갠지스는 안개 자욱하고
소똥 조심하며 바라나시 골목 걸으면
여기가 인도구나 실감난다
누군가 말햇다
" 인도는 삶을 인생을 깨닫게 하는 샘이다
인생이 무엇인지 하룻밤쯤 울어 샌 경험을 가지고 인도를 가라
그래야 인도를 제대로 이해 한다" 고...
장님이 코끼리 만지듯
넓은 나라를 며칠로 다녀와서 아쉬움이 남지만
꼭 다시 가고 싶은 나라 인도~~~!!!
현지 가이드
생각을 바꾼 인도 사람 씽~~~!!!
미래가 보이는 인도 사람 씽~~~!!!
유쾌하고 통쾌한 길잡이 고맙습니다
어미닭이 병아리 챙기듯 살뜰하게 챙겨준 정수경 인솔자님~~~!!!
다음 인도여행도 부탁합니다
9 일 동안 한솥밥 먹은 일행들도 안부 전합니다
야무진 나의 룸메도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