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알프스 야리/호다카 트레킹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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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1.22 |
작성자 | 박*열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북알프스 다녀오고 탐방글을 썼는데 그 중 마무리 부분을 그대로 아래에 넣는다.
마무리 하면서 약 2년전부터 꼭 가보고 싶은 산 “일본 북알프스 이었다. 이제는 그렇게 원했던 것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왔다. 본 글을 쓰는 내내 좀더 많은 것을 이곳에 함축해서라도 넣고 싶었다. 아니 함축보다는 누구나 본 내용을 보고 산행을 한다면 이곳 북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그러나 사전에 많은 정보를 얻겠다고 블로그 등을 통해서 머릿속에 넣고 일부는 정리를 했지만, 정작 산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 산을 어떻게 갈 것 인가에만 초점을 맞추어 준비를 했다. 그래서 인지 산행 과정에서는 큰 무리가 없었지만, 이곳에 어떤 것들이 있었으며, 그 지명은 어떻게 탄생을 했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역사는? 전설은? 산의 험준함은? 그곳에 가서 그리고 대부분 이 글을 쓰면서 자료를 통해서 인지를 하게 되었다. 마치 국내산 가듯이 갔던 것이 가장 큰 착오를 가져왔던 것으로 판단이 된다. 어찌되었든 잘 다녀왔고, 그것도 혼자가 아니라 아들하고 또한 함께한 너무 좋은 신 분들의 우리 일행들 하나 더 한다면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가이드 분 그리고 H(혜초)여행사에 감사드리고 싶다. 여기서 Tip 하나 드린다면 국내산은 2,000m 이하이다. 그리고 그렇게 험한 산? 이곳에 비한다면 없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곳을 찾는다면 반드시 본인의 체력/산에 대한 경험/산을 등반할 수 있는 기술 및 장비(옷 포함) 등을 반드시 점검 해보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물론 명확한 기준을 정한다는 것은 좀 어려울 수 있으나, 어느 블로그에서 봤었다. 태백산 정도 올라갈 수 있으면 간다고.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얘기다. 앞서 이틀째 마무리에서도 넣었다. 설악산 공룡능선, 용아장성 얘기 말이다. 참고를 꼭 했으면 한다. 그리고 두번째 헬멧에 대해서도 앞서 언급을 했지만, 이 또한 첫날은 필요 없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러나 첫날 필요한 곳은 야리가다케 (槍ヶ岳) 정상에 오를 때는 필요하지 않나 생각된다. 그리고 둘째날 미나미다케산장(南岳小屋)부터는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도 자연적으로 낙석은 떨어지고 있고 앞선 분들의 물리적인 힘에 의한 것은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바위틈 길을 지날 때 머리를 부딪히는 일이 많이 발생을 한다. 그것도 송곳 같은 바위에 말이다. 마무리가 길어진다. 이 정도에서 끝내고자 한다. 이 글에서 인용된 것들은 출처를 명기했다. 혹 빼먹은 것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알고 있는 것은 다 넣었다고 판단은 되는데, 슬쩍슬쩍 블로그 등을 읽고 인용된 것들도 있으리라 판단은 되지만,..그리고 내가 직접 찍지 않은 사진은 이번에 함께한 일행 분들이 제공한 것들만 넣었다. 사진에 날짜 표기가 되어 있지 않는 것들 중 앞서 야리가타케산장 (槍ヶ岳山?)에서 해돋이 시 카메라 모드 변경 말고는 모두 일행 분들이 제공한 것이다. 전체 500여 사진 중 20 여장 정도 되는 것 같다. 본 탐방글은 총 118 페이지로 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여행이 되도록 해주신 혜초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늦게 상품평을 올린 것은 이곳에 이러한 것을 작성하는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다음달 안나푸르나 예약하려고 들어왔다가 팝업이 되길래 넣어 봅니다. (저는 8월 3 ~ 7일 그리고 이후 나고야 별도 여행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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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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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1.22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북알프스 담당자 한규호 사원입니다. '한계를 뛰어넘어 만나는 최고의 순간' 야리/호다카 트레킹 5일에 만족하셨다니 감사합니다.
최고의 순간을 만나기 위한 준비과정과 앞으로 가실 분들을 향한 진심어린 충고 또한 감사합니다.
상품평 달아주셔서 미약하지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혜초포인트를 1만점 적립해 드리니,
앞으로의 산행에서도 좋은 날씨,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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