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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토롱라(5,416m)어라운드13일
작성일 2017.11.29
작성자 최*원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어라운드(토롱라 패스 5,416m) 트레킹은 기존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와는 크게 차별되는 조망의 향연이었습니다.
트레킹을 시작하며 나타나는 람중 히말부터 마나술루 그리고 연이어 보게 되는 안나푸르나 2봉, 4봉, 3봉 그리고 강가푸르나와 틸리초 피크를 만났습니다.
토롱피크를 보며 출루(Clulu) 4봉우리를 지나고 토롱라(Thorung La 5,416m)를 넘으면 다울라기리가 반깁니다.
묵티나드에서 본 다울라기리 연봉에 뜨는 아침 일출 장면은 이번 트레킹의 진수였습니다.
칼리 간다크(Kali Gandaki) 계곡을 지나며 보이는 틸리초 피크와 닐기리 3봉(북봉, 중앙봉, 남봉)의 향연 그리고 안나푸르나 1봉의 우뚝한 모습은 평생의 기억이 되었습니다.
포카라 페와 호수에서 보는 석양과 일출에서 마차푸차레의 모습은 단연 군계일학이었고, 안나푸르나 남봉과 히운출리 그리고 3봉과 4봉이 보여주는 현란한 배경도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습니다.
비록 마낭까지의 트레킹이 오토바이와 차량들 때문에 먼지가 많았고, 에클로바티에서 버스를 타고 따또빠니까지 나오는 험로 여행이 위험했지만 좋은 날씨와 키친 팀의 맛있는 식사 준비는 영양가 만점이었습니다.
특히 김시온 팀장과 현지 가이드 내내의 안전한 트레킹 운영은 참가자 모두가 고마워했던 일 중 하나였습니다.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에서 람중히말, 안나푸르나 2봉과 4봉 그리고 강가푸르나와 다울라기리 연봉 일출 모습을 촬영하고 감상할 수 있는 영광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토롱라 패스를 지나 다가온 묵티나드와 다울라기리는 안나푸르나 어라운드 트레킹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함께 했던 참가자 분들과 현지에서 도움 주신 운영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방*혁
작성일 2017.11.30

안녕하세요?

혜초를 통해  토롱라를 넘는 여정,

모든 트레킹 여행이 그러하듯, 그 과정은 감히 쉽다 말할 수 없겠지만,

다시 뒤돌아 곰곰히 돌이켜볼 때, 문득 그리워지는,

또 가고싶어지는 토롱라로 기억되기를 소망합니다.

ABC 구간과 토롱라 구간의 다른 점을 눈 앞에 그려지듯  잘 서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혜초가 선생님의 좋은 기억에 더불어, 또 한번 만날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상품평 이벤트로 포인트 적립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