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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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04 |
작성자 | 이*옥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북인도 다녀온지 벌써 훌쩍 일주일이 지났네요.
꼭 인도영화 속으로 훅 빨려 들어갔다 나온 느낌입니다. 볼게 너무 많았고 느낀게 많아서 인도여행 어땠느냐는 지인들의 질문에 짧게 대답할 수가 없었답니다. 인도 여인들 의상의 색상만큼이나 다양하고 강렬했던 여행이었습니다. 나이들어 여행은 내려 놓기 위해 떠난다던데 이번 여행은 가슴과 머리에 품고 온게 많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바라나시의 소란스러움, 푸자의식, 갠지즈강의 일출,아고라, 잔시기차역..... 고막이 아플정도였던 크락숀소리까지도 이제 슬슬 그리움이 되어 갑니다. 머문 호텔과 식당들이 다 아름답고 좋았지만 마지막날 머문 호텔은 정말 운치가 좋았어요. 오래된 성을 개조한 곳이라 그런지 뜨거운 물이 나오다가 갑자기 찬물이 나오고 했지만 그런 불편함이 상쇄 될 정도로 멋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단체여행은 함께 여행 할 분들과 가이드가 아주 중요한데 혜초여행사로 오시는 분들은 모두 여행베테랑일 것이라는 짐작은 했지만 역시나 모두 여행도 많이 하셨고 인품이 훌륭하셔서 배운게 정말 많았답니다. 특히 인솔자 미남 박윤하대리님 정말 최고!~ 엄지 척입니다. 인도인과 동화 되신 듯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세밀하게 서포트해 주시고 갠지즈강에 풍덩 입수까지 감행 ㅎㅎㅎ 정말 감동이었어요. (감기 걸리신 것 아니시죠?) 그리고 인도가이드 미스터 싱 한국말 유창하고 유머가 많아 우리를 계속 웃게 해 줘서 고마워유 카주라호 서부사원군에서 다 늙은 나이에 성교육을 받고 왔네요.ㅎㅎ 인도 하면 교통 힘들고 공기 나쁜 곳이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동물이 어울려 갠지즈 강처럼 유유히 흐르며 나름의 삶을 아름답게 살아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게 해 준 가이드 두 분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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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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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2.05 |
안녕하세요.혜초여행사 인도담당자 김승래사원입니다. 저희 [혜초인도기행1]오색찬란, 북인도 9일 상품을 선택해주시고, 여행 후 상품평까지 남겨주셔서
인도 여행을 통해 어떠한 것과 바꿀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하신 거 같아 인도 담당자로서 뿌듯합니다. 북인도 여행, 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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