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프리카의 초대1] 북아프리카 3국+사하라+몰타 17일(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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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12 |
작성자 | 김*선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
너무 긴 일정이라 사고없이 다녀오기를 바랬었는 데 다행히 일행 누구도 다치지도 아프지도 않고 분위기도 좋게 마치게 되어 좋았습니다.
첫날 한분의 짐이 도착하지않았고 저의 가방 바퀴 한개가 부러져 그 큰 가방을 몸체로 질질 끌고 다니느라 많이 고생스러웠으나 아랍에미레이트측의 무성의로 현지에서도 해결되지않고 지금까지도 감감무소식이라 참 아쉽네요. 빨리 연락해 해결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이드 손동준씨는 젊은 활기에 넘치고, 성실하며 여행경험도 많고 영어도 나름 유창하여 고령인 많은 일행들을 인솔하느라 많이 애를 쓰셨습니다. 김태균부장이 인재를 잘 뽑은 것같군요. 그러나 코스는 보완해야할 것입니다. 일행 모두의 불만족이 가장 많았던 곳은 모로코의 사막투어였어요. 간판사진으로 선전효과는 있겠으나 편도 8~ 9시간 즉 왕복 이틀을 보내어 사막 언저리에서 겨우 일출 일몰만 보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여행을 갈 정도면 이미 다른 곳의 사막여행은 다 해본 이들이거든요. 차라리 그 이틀을 알제리에 보태어 다른여행사에서 안가는 명소를 가면 어떨까 합니다. 그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손동준씨에게 보냈습니다 또하나는 몰타의 일정입니다. 몰타는 모두가 그것깨문에 왔다! 고 할정도로 기대가 컸던 곳인데 현지여행사의 불성실이 눈에 보였습니다. 혜초의 전통이라곤 하지만 요즘은 아침에도 느긋하게 호텔에서 즐기고 여행도 숨가쁘게 다니는 것보다 더러 카페에서 차나 맥주한잔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는 데 혜초만 모르는 걸까요?홈쇼핑 저가 여행도 그렇게 합니다. 6,7,8로 바삐 일어나 특급호텔의 맛은 못느끼고 오후엔 4시전후에 일정이 끝나는 그런 일정은 하지 않아요. 더구나 특급호텔의 시설을 이용할 수있도록 수영복 지참하라는 안내도 없어 겨우 몇명만 이용했지요. 변두리 해안가에 있는 호텔이라 내부시설빼곤 즐길 게 없었거든요. 예전 라자스탄 고아여행때 새벽 비행기 탄다고 일행을 3시에 깨워 5시 비행기를 태워 도착지의 아무 볼것없는 작은 공원에 풀어놓고 두시간반을 보내라고 했던 일 이후 당시 김태균괴장 팀들이 이제 혜초는 그만 이용하겠다고 다 흩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 요르단 오만 여행때도 마찬가지로 새벽에 깨워 삐쩍 마른 도시락을 주며 하루 5식하도혹 만들더군요. 첫비행기가 얼마나 저렴한 지 모르나 그런 식이면 상위 손님들은 다 떠납니다. 반드시 개선해야할 의식입니다. 고객들이 점차 고령화됨을 인식하시길... 그런 일정이면 차라리 시내 호텔을 잡아 오후에 주변을 돌아볼수있게 하던 지, 시내에서 제대로 느긋하게 구경하던지 해야지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고조섬은 차라리 빼던 지 이튿날로 돌리는 게 옳은 선택입니다. 기대했던 성요한 대성당아니 기사단장건물을 제대로 못보고 옆에서 같이 움직이는 일본인 팀의 가이드처럼 제대로 해설도 안하고 얼른 공항가야한다며 끝나기만 바라더군요. 점점 개선해 많은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여행사로 승승장구하기 바랍니다 |
작성자 | 권*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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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12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북아프리카 담당자 권기혁 차장입니다. 먼저, 진솔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더 좋은 일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 하겠습니다. 약소하지만 상품평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2018년에는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더 좋은 일정으로 찾아 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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