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산출발] 뉴질랜드 밀포드+남북섬 트레킹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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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19 |
작성자 | 안*희 |
상품/지역 | 트레킹지방출발 |
설레는 마음을 안고 뉴질랜드에 도착한 첫 날부터 감동의 연속이었다. 푸른 하늘과 눈 덮힌 산, 드넓은 초원 위에서 여유롭게 풀을 뜯는 양떼와 소떼들. 평화로운 모습들이었다.
밀포드 트래킹을 시작한 첫날부터 이 여행에 동참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끼를 잔뜩 입은 나무들 사이를 걷기, 비바람 맞아가며 맥키넌 패스 넘어 가기, 비가 오니 모든 산이 폭포가 되는 풍경, 넘쳐난 개울을 건너지 못해 되돌아가서 헬기를 탄 것까지 밀포드 트래킹은 감탄의 연속이있다. 밀포드 트래킹을 안내한 4명의 산행가이드들 후미, 한나, 조디, 그리고 앤서니는 언제나 친절했고 역동적인 에너지는 우리들의 힘을 샘솟게 했다. 롯지에서 도시락 만들기, 젖은 옷, 등산화, 등산베낭 말리기 등도 새로운 경험이었다. 키서미트 트래킹은 동네 뒷산 다녀오듯이, 마운트 쿡 트래킹도 쿡산을 쳐다보면서 편안하게 할 수 있었다.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은 앞서의 트래킹과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화산 지형이라 현무암과 곳곳에서 유황냄새 피어오르는 분화구, 아름다운 색을 자랑하는 호수 등 날씨가 허락하지 않으면 통제되는 그 곳이지만 우리는 맑은 날씨 덕에 주변 경치를 마음껏 즐기고 누릴 수 있었다. 뉴질랜드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 민웅기 남섬 드라이빙 가이드와 북섬 가이드인 정덕진 가이드님께도 감사드린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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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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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4.24 |
안녕하세요~ 부산지점 조영태 입니다. 마치 뉴질랜드 밀포드와 남북섬 트레킹을 다녀온 것만 같은 정성어린 후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예약을 하시고 여행을 다녀오실 때 까지 진행을 도와드렸던 담당자로서도 매우 뿌듯하고 기쁨니다. 약소하지만 다음 여행에 사용하실 수 있도록 혜초포인트를 적립해 드리오니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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