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대만 옥산(3,952m) 등반 4일
작성일 2024.03.04
작성자 김*철
상품/지역
트레킹동남아/홍콩/대만

대만 지인의 추천으로 작년부터 대만 옥산(3952m)을 가려고 하였다.
옥산은 1일에 총 170명 한정으로 입산 승인 (1박2일 120명, 당일 50명)이 가능하다고 한다.
현지 대만에서 개인적으로 신청하여도 어렵게 당첨된다고 하며, 이조차도 날씨와 태풍으로
취소되기도 한다. 입산 승인이 어렵고 한국 분들에게 회자되지 않는 미지의 생각이 들어서
더욱더 옥산 트레킹을 가고자 하였다.

혜초를 통하여 옥산을 신청을 하였으나, 작년부터 계속 일정이 확정이 되지 않았다.
어렵게 이번 2/28~3/2일이 확정이 되어 트레킹을 가게 되었다.

늘 혜초와의 즐거운 일정을 같이 한 후 이번도 설램반 두려움반으로 여정을
시작하였다. 늘 그렇치만 트레킹은 나에게 줄 수 있는 선물과도 같다. 매순간에 자연이 주는
흥분과 희열을 몸으로 느끼고 주위에 감사한 마음을 품을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메인 메뉴가 자연의 풍경이라면 식욕을 돋구는 에피타이져 (appetizer)는
함께한 참가자들과의 즐거운 소통과 이야기 시간들이다.
매번 느끼지만 트레킹을 좋아하는 분들의 긍정적인 사고와 소통은
많은 희열을 느끼게 한다,

여정 기간 내내 날씨가 좋아서 보고자 하는 것 마음껏 볼 수 있었다.
전체 일정이 빡빡하지 않고 트레킹과 쉼이 같이 공존하면서 힐링시간을 가져다 준 것 같다.

옥산을 표현하자면 “산을 높고 골을 깊다" 이다.
일본이나 중국등 많은 산들보다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높은 산, 그리고 힐링을 줄 수 있는 산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같이 일행이 되어준 10명의 참가자들과 처음부터 끝까지 가이드를
잘 해준 현지 유국용님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다른 여행사와는 차별된 무언가가 혜초에는 있구나 생각하게 하는 여정이었다.
혹시 일정을 고려하는 분들이 이글을 읽게 된다며 나는 과감히 선택하여 트레킹 일정을
참여하기를 원한다. 그럼 결과는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것이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일정으로 보면 트레킹과 함께한 여정이니, 준비는 철저히 하여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번 옥산 일정은 레벨 5이다)

마지막으로
같이 참여한 일원들에게는 늘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나에게는 또 다른 혜초와의 행복한 여정을 기대해봅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현*섭
작성일 2024.03.05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대만 트레킹팀입니다.

 

대만 옥산 트레킹을 잘 다녀오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옥산 트레킹 상품은 산장예약과 모객이 쉽지 않아

 

팀을 보내는게 쉽지 않지만 기회를 잘 잡으셨습니다. 선생님^^

 

멋진 사진과 정성이 담긴 상품평 남겨주셔서 소정의 혜초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트레킹 여행은 혜초여행과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