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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질랜드 밀포드트랙 + 남북섬 트레킹 13일
작성일 2024.02.26
작성자 최*순
상품/지역
트레킹뉴질랜드/호주

뉴질랜드 밀포드 트랙을 중심으로 후커밸리 트랙,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 등을 안전하고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전해 듣기만 했던 밀포드 트랙과 밀포드 사운드는 말로써 표현하기 어려운 장엄함과 신비함의 연속이었습니다. 4박 5일간 세계 각국에서 모인 50명 가량의 사람들과 함께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54km 가량의 밀포드 트랙은,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날씨가 맑으면 날씨가 맑은 대로 다양한 모습의 밀포드 트랙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Glade House에서 1박을 한 후 출발한 두번째 날에는 비가 많이 와서 출발이 가능할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모두 안전하게 해당 코스를 완주하면서 양쪽 산에서 무수히 쏟아지는 폭포들을 감상할 수 있었고, 중간 중간 Clinton River의 수위가 올라가선 무릎 이상으로 물이 찬 등산로도 건너가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또한, Mackinnon Pass를 통과하는 세번째 날에는 오전에 날씨가 화창하게 갬에 따라 Mackinnon Pass를 지나가면서 사방에 솓아 있는 기암괴벽과 함께 우리가 걸어온 Clinton Canyon과 앞으로 걸어가야할 Arthur River 계곡을 모두 선명하게 관망하면서 자연의 위대함과 장엄함에 경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외에도 밀포드 사운드의 경건하고 위대한 모습, 밀포드 트랙 이전에 방문한 테카포 호수 John Summit 트레일과 Mt. Cook를 바라 보면서 걷는 Hooker Valley Track, 그리고 북섬의 Tongariro Alpine Crossing은 각각 개성 만점의 트래킹 코스로 이번 뉴질랜드 여행이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간직될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가능했던 것은 혜초여행사의 치밀한 계획과 관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되며, 현지에서 저희들을 인솔해 주셨던 가이드 분들께서도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주셨기 때문에 더욱 이번 여행이 빛났던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글을 통해 혜초여행사 나영제 대리님을 비롯한 담당자님들과 현지 가이드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사와 더불어 다음 번 여행을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해 봅니다. ^^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박*정
작성일 2024.02.27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대양주팀입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 귀한 시간내셔서 이렇게 후기 올려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신 사진으로만 봐도 뉴질랜드의 대자연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 있었음에도 안전하게 모든 일정 마치고 좋은 기억 안고 돌아오셔서 

저희 팀도 무척이나 기쁜 마음입니다. 

현지가이드님께도 선생님의 좋은 말씀 잘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포인트가 적립될 예정이며, 저희 혜초와 선생님이 함께 할 다음 여행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