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태즈매니아/그레이트오션/블루마운틴 11일
작성일 2024.02.29
작성자 백*현
상품/지역
트레킹뉴질랜드/호주
시간에서 자유롭지 못한 남편과 내가 맘먹고 떠난 호주트레킹이었다.
대자연의 웅장함과 흉내낼 수 없는 아름다움에 줄곧 감탄을 연발할 수 밖에 없었는데, 드넓은 국립공원 어디에서도 휴지한조각, 빈 페트병 조각 하나 발견할 수 없음 또한 놀라울 따름이었다.
여행기간 내내 구름 또는 맑음으로 트레킹하기에 딱 좋은 날씨여서 더욱 좋았다.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보전,관리하고자 하는 호주의 정책은 훌륭하게 지켜지고 있었다. 반면 그 때문인지 넓은 국립공원 어디에도 트레킹 중간에 점심등을 사먹을 수 있는 식당이나 까페가 없음이 불편한 건 사실이었다. 점심식사로 제공되는 토스트가 너무 짜서 먹기 곤란했던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모여 열흘일정을 함께 하는 동안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미덕이 있었고,
식사를 하며, 둘레길을 걸으며 간간이 나누었던 대화들은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것이다.
트레킹 경험과 체력, 연령대가 각기 다른 19명을 적절하게 스케줄에 맞춰 인도해 가는 현지가이드 이수용대장의 능숙한 리더십이 있었으며, 식사와 물을 때맞춰 준비하여 뒷바라지하고 체크하는 문길현과장의 세심한 섬김이 있었기에 즐겁게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이*혁A
작성일 2024.02.29

안녕하세요 백*현 선생님,

여행 후기를 작성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쉬우셨던 부분은 저희가 더욱 고민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정의 포인트를 적립해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여행지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