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아프리카 3국+사하라 사막 16일(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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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3.14 |
작성자 | 이*혜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
사하라를 꿈꾸다 선택한 북아프리카3국.
모로코는 작년에 다녀와 튀니지에서 중간합류했습니다. 이미 2018년 이디오피아 마다카스상품에서 만난 김홍명과장님을 믿고 노인 둘이서 감행했지요. 영어가 서투르고 길을 몰라도 되더라구요. 그리 만난 동료분들은 모두 품위있고 일정도 재미났습니다. 2011년 자스민혁명때 탈출하느라 놓쳐서 늘 계륵같았던 시디브사이드 카르타고를 볼수 있어 좋았고 새로 개관한 바르도박물관의 진화된 모습에 튀니지의 발전에 대한 결심이 보였습니다. 알제리에서 티파사,과장님의 배려로 이루어진 모리타니왕릉! 얼마나 멋지던지요.힘든 결정 진정 감사합니다. 그리고 알제리사하라 캠핑!!! 끝없이 펼쳐지는 바위산의 협곡, 누군가는 사하베이라더군요. 환상적인 라인을 끝도 없이 만들어내는 사구의 향연. 축제였습니다. 그안에 그토록 혹독한 환경에 맞선 인류의 흔적이 있어 더 빛났지요. 제밀라, 콘스탄틴 또한 저마다 독특함으로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혹시 사막을 꿈꾼다면 많은 손이 타기전에 얼른 다녀 오십시요 생떽쥐 베리를 만나실수 있을 겁니다. 현지의 열악함으로 다소 차질은 있었으나 그래서 선택한 거지만 숙소도 음식도 다 괜찮았습다. (누군가가 사막에서 양갈비가 아쉽다고 했지만.) 그중 최고는 김홍명과장이었습다. 불편함과 고단함을 다 해소하고도 넘쳤습니다. 파키스탄 남,북에서 부디 다시 뵙기를.
평점
4.4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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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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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3.14 |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여행 아프리카 팀 나소영입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는 동안 사하라 사막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북아프리카, 정말 쉽지않은 여정입니다. 하지만 '축제'라는 표현으로 여행후기를 들려주시니, 글을 읽으며 매우 기뻤습니다.
긴 여정동안 온 마음 다해 인솔해준 김홍명 과장에 대한 칭찬도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칭찬 한줄이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여행길에서도 만나뵙길 소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소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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