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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일본 최대 고산습지 오제&닛코 4일/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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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3.08 |
| 작성자 | 임*연 |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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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트레킹과 사진찍기를 좋아합니다. 오제습지는 편한 목도길이라고 해서 쉽게 사진찍을 생각만 했거든요. 그런데 하루는 비가 많이 내려 나무길이 무척 미끄러웠고,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서 매우 추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저와 함께 간 어르신께서 무릎 관절염이 심해졌어요. 통증때문에 여행전체일행들과 속도를 맞추어 걸을 수 없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저는 안전하게 무사히 서울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전체 팀원들께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때 히말라야 전문산악가인 김진우 팀장님께서 저희 3명과 따로 동행해 주셨고, 일본여행전문가이신 김해운 팀장님은 전체 팀원들을 맡아 가이드를 해주셨습니다. 두 분의 전문 가이드님 덕분에 누구도 불편한 사람없이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어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무릎이 편찮으신 언니의 옷이 방수가 안되어 저체온증까지 오려했는데, 김진우 팀장님께서 언니의 상태를 미리 감지하고 산장에서 옷을 갈아입게 도와주셨습니다. 실은... 여벌의 옷도 없는 상황이었어요. 눈비가 내리고..아주 추웠습니다. 김진우 팀장님께선 본인의 다운점퍼와 우비를 벗어 언니께 드리고 팀장님은 얇은 점퍼 하나만 입고 내려왔습니다. 안전을 신경써 주신 김진우 팀장님 덕분에 저희는 무사하게 하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제의 멋진 절경도 마음에 담아왔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저에게, 평생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지난 주 아오모리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오제습지와 혜초여행사를 다시 떠올렸습니다. 여행사는 많지만, 혜초와 같은 여행사는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김진우 팀장님, 그리고 전체 팀원들을 이끌어 주신 김해운 팀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트레킹 여행을 계획할 때, 꼭 혜초여행사와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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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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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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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일본팀입니다.
일본 '오제&닛코 트레킹' 여행에 혜초를 믿고 선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안전하고, 궂은 날씨에도 하산까지 무탈히 일정을 마치셔서 다행입니다. 또한, 만족스러운 일정과 즐거운 여행이 되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 기쁜 마음입니다.
인솔자에 대한 칭찬의 말씀 또한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내어 유익한 상품평 남겨주셔 감사드리며, 다음 여행에서도 다시 뵐 수 있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정의 혜초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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