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울룰루/태즈매니아/그레이트오션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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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3.01 |
작성자 | 김*정 |
상품/지역 | 트레킹뉴질랜드/호주 |
직장생활을 하며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던 시간들을 여행으로 돌아보고 싶어 고민하며 선택했던 이번 여정이었습니다. 바다를 좋아하였기에 그레이트오션로드 트레킹이 선택의 가장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신발을 벗고 걷어 올린 옷이야 젖던 말던 상관없던 모랫길 위에서의 걸음걸음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 행복했고 두고두고 행복할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스스로도 잊고 있던(어쩌면 잊으려고 노력하고 있던) 마음 깊은 곳의 멍우리들이 끌어올려졌던 것은, 뜨겁고 붉은 돌길과 모랫길을 파리와 함께 걸어야 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기대하지도, 생각하지도 못했던 경험이었지만 알지 못할 기운을 느끼면서 뭉클하기까지한 감성에 이끌려 힘든 줄도 모르고 걸었습니다. 바다건, 산이건, 황무지길이건 걸었던 그 시간들이 일상으로 돌아온 저에게 잘 살아갈 힘을 주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것이 트레킹의 매력이고 또 힘이고 끊을 수 없는 마력인가봅니다. ㅎㅎ 이번 일정 동안 함께 동행하였던 분들의 건강함과 활기, 그리고 긍정에너지는 제가 앞으로 어떻게 생활해 나가야 하는지 알려주실 만큼 좋은 분들이셨고 그렇기에 감사한 인연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언젠가 어디서든 다시 좋은 인연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만나면 또 좋을 분들일 것을 알기에 또 감사합니다. 인솔때부터 차분하지만 든든하게 곁에 있어주신 이상혁 과장님 감사드리고, 기분좋은 기를 전달해주시면서 매력 발산해 주신 가이드님(성함을...ㅠㅠ) 감사합니다~ 어디서든 꼭 다시 뵙고 싶은 분이네요~ ^^ 처음 함께 했던 혜초와의 이번 일정으로 저는, 혜초의 팬이 될 듯합니다. 다시 곧 혜초와의 만남을 계획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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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혁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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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3.05 |
안녕하세요 김*정 선생님, 소중한 시간을 저희 혜초여행과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선택이라는걸 알기에, 더욱 뜻깊은 경험을 제공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여행지로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상품평을 작성해주셔서 소정의 포인트를 적립해드리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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