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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3] 남인도+스리랑카 13일
작성일 2024.02.12
작성자 오*훈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현지주택형호텔문화체험과 트래킹체험을 골고루>
가기전엔 나는 별로 이 상품 고르지 않으려 했다. 왜냐하면 집사람이 자기 젊을 때 인도 북부 여행때 얼마나 충격적으로 다른 삶을 보고 왔다고 귀에 딱지가 박히도록 이야기 해서다. 그러나 아는 사람 중에 인도여행 매니아도 있었고, 중국도 전에 불교의 원산지라는 점 등이 나를 이끌었고,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 유학온 분이 스리랑카 출신이어서도 호기심이 있었다.
인도에서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은, 그들의 문화적 자부심이었다. 수도 없이 들른 사원에서 모자도 벗고, 신발에 양말까지 벗어야 했지만, 그 오랜세월을 보낸 유적들은 지금 기준에서 봐도 아름다웠다. 인도에서는 어김없이 맨발로 2층 올라가서 본, 여러동의 경사진 피라미드형 사원과, 스리랑카는 산위에 하나의 커다란 배모양의 바위위에 지어진 사원 혹은 요새(올라가는 입구에 발톱 있는)가 인상적이었던 것들이다!
그리곤 스리랑카 트래킹을 하는데, 그 전날 비와서 길도 진흙이고 바위는 미끄러윘다. 그래서 우리가 다른 팀들 보다 늦어졌는데, 이쁘신 인솔자님이 끝까지 같이해 주셔서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우리 일행이 마음 맞는 두팀으로 뭉치게 되었는데, 인천에서 오신 부부, 제주서 오신 부부가 가장 기억나고 보고싶네요?
지금 생각하면 두 나라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면을 한 여행에서 비교해 볼 수 있음이 또한 이 여행의 매력이었네요!
현지 문화체험으로 묵은 집에 벽은 막히고 하늘로 뚫린 욕실에서 달보며 샤워하는 색다른 경험 잊지못하고, 잘 못하는 트래킹 완주의 경험도 추억으로 안고 왔네요.
우린 12월 중에 갔었는데, 이곳 겨울에 가도 더웠으니, 될수록 덜 더운 겨울에 다녀오세요!
인상적인 인솔자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평점 4.0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3
정보
작성자 나*주
작성일 2024.02.1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나철주 차장입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다음 여행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