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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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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2.08 |
| 작성자 | 강*숙 |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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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9일 7박 9일 일정으로
코로나로 인해 미루어졌던 오색찬란 북인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큰 일이 났습니다. 이 일을 어찌해야 할까요~~~ 아마도 인도에 발을 잘못 들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며 여행 시작부터 다음 인도 여행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극한의 무질서 속의 인도를 접하는 순간 당황스러움도 잠시 저절로 스며들어 안심하고 여행을 하게 되었던 이유는 양보와 배려, 마음의 여유가 없다면 도저히 가능하지 않은 불가사의한 질서를 순식간에 눈치 채고 그것을 즐기게 되었다는 사실과 세계 어느 곳 보다 안전한 여행지가 아닌가 하는 믿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항공사 사정으로 바라나시에서 카주라호의 이동이 3인승 이노바 차량 으로 변경 되었으나 차창 밖으로 보여지는! 사람과 자연과 공존하는 동물들(소 말 양 원숭이 새 다람쥐등)과 끝없이 펼쳐지는 노오란 겨자꽃의 조화로운 자연풍경은 사파리를 하는 듯 오히려 인도를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게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촘촘한 모든 일정을 매끄럽게 진행하여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신 우리들의 대장! 화려한 한국어의 연금술사였던 MR. TRISHANT 가이드님은 우리 모두를 인도에 빠지게 하는 연금술사이기도 했습니다. 여행이란 호흡할 때 빛나야 하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의무이며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모든 단면을 함축해서 보여 주었던 인도. 그들의 깊고 선한 눈빛이 오래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여행을 기획하신 혜초여행사 분들과 함께 여행했던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약속하지는 않았으나 어느 여행지에서 우연히 또 뵙게 되기를 꿈꾸어 봅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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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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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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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나철주 차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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