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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랑탕] 히말라야 3대트레킹+헬기하산 9일
작성일 2022.12.12
작성자 남*수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그 동안 패를 받은게 여러개 있지만 이번 체리코리 정복 패가 가장 뿌듯하고 기억에 오래 남으리라 생각한다. 그 만 큼 나에게는 값진 선물이다.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계곡 랑탕, 하늘 높은 중 모르는 산 봉우리는 깊은 계곡을 형성하고,, 설산의 녹은 물은 천길 낭떠러지로 폭포수를 이룬다. 깊은 계곡은 세찬 물소리와 함께 풍부한 수량을 자랑한다. 고도가 높은 지역이라 천천히 걸을 수 밖에 없지만 다들 너무 장 걷는다. 롯지 숙박은 좀 추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혜초가 제공한 침낭이 따뜻해서 좋았고 음식도 현지 요리사가 한식으로 조리한 것이라 맛이 좋았다. 강진곰파 갈 때 까지는 주위 경치가 아름답다. 나에게 있어 문제는 4,773미터 강진리에서 내려오는 길, 다음 날 새벽 4,984미터 체리코리 코스가 힘들었다. 그래도 낙오되지 않고 트래킹을 완성했다는 자부심이 든다. 이렇게 잘 마무리 한데는 배낭을 대신 지고 간 현지 가이드와 인솔자 김홍기 대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살펴 준 덕분이다. 체리코리 8부능선 쯤에서 잠깐 쉴 때 김홍기대리 물병 뚜껑이 저 멀리 가파른 능선 밑으로 끝없이 굴러 내려가는 것을 볼 때 찾으러 가면 올라올 때가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바위 구멍 투성이라 결국 찾지 못하고 올라왔다. 체리코리 정상에 서면 주위의 설산이 파노라마 처럼 둘러싸고 있다. 힘들지만 이 맛에 다들 도전하겠지.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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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우
작성일 2022.12.12

안녕하세요 김진우 대리입니다

 

체르코리 등정 축하드립니다. 랑탕 상품은 짧지만 여러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히말라야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추억 오래 간직하길 바랍니다. 참 인솔자에게 그 뚜껑을 찾지 못했다는 웃픈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