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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티벳 히말라야 비경 야라설산/당령설산 트레킹 6일
작성일 2024.09.12
작성자 홍*실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티벳쪽의 히말라야는 궁금했고,또 가보고 싶없지만,엄두가 나지 않았다.
체력 부담과 고산증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이다. 남편 혼자 가겠다는 것을 내가 고집해서 같이 예약 했지만,예약후 고산증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은 점점 심해져서 나를 더욱 괴롭폈다. 그렇지만 경험 많은 유투버들의 예방 지식과 행동지침을 숙지하고서,어느정도 자신감이 들었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도래하여 현장에 당도 하였다. 첫발을 내딛고 조심스럽게 한발 한발 발걸음을 야라설산 전망대를 향하였다.
해발 5800m의 웅장한 고산앞에,증세는 완화되고 호전되는듯 하였으며, 오르는 길도 완만하서 시간은 좀 걸렸지만,경이롭고 아름다운 설산에 매료되고 상쇄되어서 무사히 등하산을 마칠 수 있었다.
당령설산에 도전하는 2일째는 자신감이 충전되어서 가볍게 출발했지만,산은 산인지라 힘들고 어렵고, 미미한 고산증도 있었지만,길가에 생명력이 강한 이름모를 들풀들과 동행하니,힐링도 되고 조금만 참고 오르면,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성취욕에 모든 어려움이 희석되는듯 싶다.
트레킹 3일째는 셔틀버스로 홍삼림까지 이동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나는 내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가 알프스에 온거야! 아니면 알프스의 일부를 옮겨 놓은거야!
헷갈릴 정도로 참으로 아름다운 쌍교구 코스.
눈으로만 담기에는 부족해서,동영상을 마구
찍어대며,옳은 선택을 한 나를 마음속으로 칭찬하고 또 뚜듯해 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최*울
작성일 2024.09.12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중국팀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티벳 야라설산,당령설산 트레킹을 하시면서 멋진 추억을 남기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 기쁩니다.
정성이 담긴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