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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 실크로드 8편] 튀르키예 동부 일주 11일 (KE)
작성일 2024.10.01
작성자 김*숙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동/대양주/중앙아시아
우리나라 대부분의 여행사 상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어 자유여행이 아니라면 가보기 어려운 튀르키예 동부를 [혜초실크로드 8편] ‘튀르키예 동부 일주 11일’(2024년 9월20일~30일)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다녀왔다. 대체로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방문하는 곳 여기저기에서 한국의 다른 여행사에서 온 관광객들과 몇 번씩 마주치게 되는 일이 다반사인데, 이번 튀르키예 동부를 여행하면서는 한국 사람을 한 번도 접하지 못한 경험은 다소 신기하게 여겨질 정도였다. 이 사실만으로도 ‘혜초’만이 이 상품을 과감하게 계획해서 실행하고 있음을 실감했다.

내가 특히 튀르키예 동부를 가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디야만에 있는 '넴룻산(Nemrut Dag/Mt. Nemrut)’ 정상에 위치한 능묘의 석상들을 오래전부터 직접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기대했던 대로 그 석상들은 웅장하고 신비스러웠다. 2100미터가 되는 산꼭대기 위에 있는 거대한 석상들은 머리 부분이 몸에서 떨어져 나가 있었지만 그 자체로 경외감이 느껴져 한참이나 시선을 끌었다.

그 다음으로 혜초 프로그램에 참가한 보람을 느꼈던 일정은 세계에서 가장 큰 모자이크 박물관인 ‘제우그마 모자이크 박물관’ 관람이었다. 손톱 크기의, 때로는 그보다 더 작은, 돌 조각조각으로 섬세하게 아름다운 형상을 표현한 모자이크 유물들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여러 다양하고 찬란한 유물과 유품들을 해박한 지식으로 열정적으로 설명해준 김희연 현지 가이드 덕분에 복잡한 역사와 찬란한 문명을 조금이라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게다가 내용을 재미있게 엮어가는 능숙한 말솜씨로 일행들을 자주 웃게 만들어 여행의 피로를 덜어주었다. 인솔자인 김태균 부장은 여행 내내 처음부터 마지막 일정까지 하나하나 철저하게 살피고 챙기면서 따뜻한 미소로 매일매일 일행을 대해주어 혜초에 대한 나의 신뢰를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또한, 첫 인솔을 하기 위해 동반했던 김유민 사원의 차분하고 성실한 태도 역시 이 프로그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안전하게 마무리되는 데 보탬이 되어주었다.

마지막으로, 함께 한 일행들의 친절한 배려와 분위기를 살리는 흥과 끼 덕분에 여러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사진-왼쪽부터:
1. '넴룻산' 능묘의 석상
2. '제우그마 모자이크 박물관' 소장 모자이크 유물
3. 티그리스강 유역의 고대도시, '하산케이프'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정*봄
작성일 2024.10.0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실크로드팀입니다. 

 

여독이 채 풀리지 않으셨을텐데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기억에 남으실 여행 만드는 혜초여행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정의 포인트 적립해드리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