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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이플로드] 캐나다 단풍 트레킹 + 나이아가라 9일
작성일 2024.10.10
작성자 김*준
상품/지역
트레킹미국/캐나다

혜초여행사를 통해 처음 방문한 캐나다~!!
퀘백의 말베국립공원을 시작으로 토론토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모든 일정이 순조로웠다.
트래킹이라 가볍게 생각했는데 결론은 등산을 좀 해본 사람이 즐겨하는 여행이라는 것.


프랑스로 착각할 정도로 낯설은 퀘벡시내 근처의 몽모랑시 폭포를 시작으로 도깨비 촬영 장소인 올드퀘벡의 페이먼트호텔(도개비 성)과 언덕에서의 멍 때림은 하루 종일 있을만한 추억이다.

다음날부터 이어지는 말베국립공원과 그랑자뎅국립공원은 단풍 트래킹보다는 산행에 가까워 다소 힘들었지만 가이드가 어렵게 준비한 정상에서 행동식 또한 별미였다.

5일차 몽트랑블랑은 비가 내려 왕복 곤도라 탑승으로 아쉬웠지만 가이드의 재치로 오타와 시내 투어로 전환, 멋진 캐나다의 역사를 알게된 소중한 시간으로 남았다.

6일차 끝없이 단풍으로 펼쳐진 알콘쥐 주립공원 탐방으로 트래킹을 마치고, 7일차 마지막으로 토론토에서 그 유명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만끽하고, 폭포 옆 쉐라텐 호텔방에서 와인과 함께 불꽃놀이를 보면서 마지막 밤을 보낸다.

아쉬운 것은 일정이 조금 빠르지 않았나 하는 것이다.
2주만 늦게 갔으면 단풍에 취해 귀국하지 못 했을 것이라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트래킹마다 앞뒤에서 끌고 밀고 가는 해초인솔자 나영재 대리와 현지가이드 저스틴의 열정은
어느 여행사에도 볼 수 없는 편안함과 여행자에 대한 배려로 여행의 묘미를 한층 높여 주었다.
고마움에 한잔 사주고 싶었는데 가이드 둘 다 술을 못 마신다고 해서 돈이 남아 더 고마웠다.

 

평점 4.6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정*식
작성일 2024.10.10

소중한 상품평 멋진 사진과 함께 작성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즐거운 캐나다 여행이 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현지가이드 및 혜초인솔자에게도 감사 인사 전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문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