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1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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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2.02 |
작성자 | 임*아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EBC를 출발하는 날까지 계속된 걱정을 가지고 출발한 여행이였으나 역시 잘 한 결정이였다 ABC와는 비교가 안되는 웅장한 모습에 연신 감탄사와 함께 가슴 벅찬 느낌으로 여행을 즐겼다 ABC때 워낙 고산증으로 힘들어서 이번에는 온갖 종류의 약을 준비(고산증, 장염, 소화제, 몸살, 코감기약,비타민C, 비염약)하고 결국 모든약을 다 먹고 내려왔다 ㅎㅎㅎ 푼힐&ABC보다 긴 여정이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EBC의 멋진 풍광과 인솔자인 김상협대리의 대단한 능력으로 정말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었다 통상 인솔자 칭찬은 당연한것이라는 생각에 후기를 읽는 분들은 그냥 넘어가기 쉬운 부분이지만 여러분들에게도 김상협대리와 함께 EBC를 가는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김대리와 함께 간다면 이미 EBC의 70%는 성공한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뛰어난 체력으로 전방과 후미를 종횡무진하며 개인별로 호흡법을 함께 해서, ABC보다 훨씬 고산적응을 잘 할 수 있었고, 결국 한명의 낙오자없이 19명 모두 EBC를 성공적으로 등반할 수 있었던것도 뛰어난 인솔자의 역량이였다. (한사람 한사람 모든사람에게 어찌 그리 신경을 잘 쓰는지^^) 특히 여행이 끝나고는 현지 가이드와 쿡팀, 스텝에게 개인적으로 챙겨온 선물(모자, 장갑, 귀마개, 방한복)을 하나씩 선물하는 모습에서는 아들뻘되는 김대리가 정말 대단해보였다 "사장님 우리 김상협대리 꼭 특진 시켜 주셔야 됩니다" 트레킹을 여러번 갔지만 이런 인솔자는 처음 봤습니다. 에베레스트만큼 인상 깊은 인솔자였습니다 너무 멋진 에베레스트와 더 멋진 청년을 보고 온 여행이였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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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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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2.03 |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여행입니다.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에서 장소만큼 중요한 것은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함께한 혜초가 만족을 드렸다니 큰 기쁨을 느낍니다. 칭찬해주신 부분은 해당 인솔자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또 다른 여행에 함께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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