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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차이나의 보석] 베트남 완전일주 13일
작성일 2024.12.03
작성자 장*순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동남아

12월 추위에 며칠전 다녀온 베트남의 따뜻한
날씨가 그리워지네요
오래전에 베트남의 너도나도가는 관광지만 다녀왔던터라
이번 베트남일주는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이였죠

아름다운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근사한 호텔에서의
첫 날 은 기대와 설레임이 가득해서
오랬동안 파도치는 해변에 멍해졌어요
버스이동이 많았지만 창밖의 풍경은 끝없는
푸르름의 연속이여서
마음과 눈이 정화되는 느낌이였어요

휴양지로 소문이 풍성한 달랏은
눈길이 닿는 곳 마다 꽃이 피어있고
아기자기한 카페와 유럽풍의 집들이
언덕 곳곳에 그림처럼 펼쳐져있죠
커피나무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
어느 유명커피집 비교 불가였구요

다낭은 방문했던 곳 이라 모든게 익숙했지만
비가 계속 내려서 강물이 넘칠까 걱정도 됐고
화려한 조명은 비에젖어 운치를 더했죠
후에의 왕궁은 전동카를 타고 다닐정도로 넓었고
동호이의 동굴은 웅장하고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신기하고 소름돋았어요. 자연이 너무 위대해서~

베트남이 조금 적응될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사파에 도착했다는걸 실감.안개가 자욱한 베트남에서
가장높은 판시판에 올라 전문 산악인들만 하는줄 알았던
태극기를 들고 사진도 찍고
언듯 보이는 풍광에 놀라기도 하고
고도가높아 정신줄 잡느라 혼났죠.
그리고 모든걸 마음에 담고싶어 마음이 바빴어요

베트남을 소개할때 항상 나오는 계단식 논은
소수 민족의 집들과 방목한 가축의 평화로움 그 자체였고
동네 강아지는 처음이 아닌듯 우리의 앞뒤를 오가며 긴 거리를
같이 했죠. 지금도 웃음이 나네요

호텔은 역시 뭐하나 가리는거 없는 산뷰-
바라만보아도 마음이 산많큼 넓어집니다
남편이 실수해도 용서가되죠~

일정 내내 바다와산을 방에서 볼 수 있었던 호텔.
좋은분 들 만나 편안한 마음으로 관광에만 집중했던 이번 여행은
식사와 간식또한 풍성해서 체중이 느는거 빼곤 최고였어요
그리고 이 분 이라면 어디든 걱정없이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서이사님
정성이 담긴 간식과 활기찬 모습으로 도움주려 늘 준비하는
조상혁 인솔자님 수고하셨어요
베트남의 한적하고 따뜻하고 색다른 모습을
마음에 가득 담아 왔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하*철
작성일 2024.12.0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아시아팀 하연철 사원입니다.

따뜻한 베트남에서의 추억을 이렇게 상세히 공유해주셔서 저희도 함께 선생님께서 여행한 순간들을 상상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파에서의 판시판 정상에서 태극기를 들고 찍은 사진이 가장 궁금합니다.

서순석이사님과 조상혁 인솔자님에 대한 칭찬의 말씀도 감사드립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 혜초여행사와 함께 해주시기를 고대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 포인트 15,000점 적럽 도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