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아프리카 3국+사하라 사막 16일(EK) |
---|---|
작성일 | 2024.12.05 |
작성자 | 서*철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
11/18(월)-12/3(화)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 전까지 김홍명 과장님의 친절한 안내, 여행 중 강일옥 차장님의 박력있고 순발력 넘치는 대처로 까다로운 Algerie 출입국을 많이 기다리지 않고 통과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습니다. 그외 일정은 말할 것도 없고요. 대서양과 지중해의 쪽빛 바다. 지나치는 걸음에도 항상 웃으면서 말 건네던 그곳 사람들. 깊은 눈동자, 해맑은 표정… 좁은 Medina 골목길과 혼잡하고 시끄러운 시장, 미로 속에서 삶의 냄새가 풍겨나는 Kasbah의 누추한 집들... 비록 영화 촬영지는 아니지만 ‘Casablanca’의 오랜 여운이 어려있던 ‘Rick's Cafe‘ 튀니지 Sidi Bou Said에서 가고 싶던 ‘Cafe des Nattes‘로 우리를 안내해주던 현지 가이드 Mr.Salah의 친절함. Albert Camus가 짧게 살다간 나라, 알제리. 그가 사랑한 Tipasa 바닷가의 문학비앞에 서니 잠시 그의 숨결이 와닿는 듯 하였고, Djemila 유적지에선 이태리에만 갇혀있던 옛 로마 유적에 대해 새로운 눈을 뜨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추웠던 사막의 밤, 헤아릴 수 없이 쏟아지던 많은 별들, 先史人의 꿈을 새긴 타실리 나제르, 끝없이 이어지던 바위숲, 사륜구동을 타고 사방이 뻥 뚫린 하늘을 보며 달릴 때의 짜릿함, 살아가면서 두고두고 생각날듯 합니다. 연로한 나이에 다친 사람 없이, 놓친 물건 없이 일행이 무사히 귀국함에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또 멋진 다음 여행 꿈을 꾸시길 바랍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
작성자 | 원*재 |
---|---|
작성일 | 2024.12.06 |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아프리카 팀 원민재 사원입니다.
쉽지않은 북아프리카 여행이지만 안전하게 잘 다녀와서 다행입니다. 북아프리카 상품의 매력중 하나인 각 나라별로 가지고 있는 느낌과 특징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홍명과장의 칭찬과 강일옥 인솔자님과 현지 가이드님의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이에 감사함의 의미로 소정의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전글 | 북아프리카 3국+사하라 사막 16일(EK) |
---|---|
다음글 | 북아프리카 3국+사하라 사막 16일(E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