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노르웨이] 3대 피오르드 트레킹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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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2.08 |
작성자 | 안*형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트롤퉁가, 플레이케스톨렌, 쉐락볼턴 등 그 기상천외한 아름다음이 기다리는 길을 걷는 행복과 설산이 올려다 보이는 호수가 호텔의 장미 정원 등 호화롭고 멋진 일정 등으로 충분히 행복했다. 함께 길 위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친절하고 유쾌하고 여유 있었다. 넓직넓직하고 큼직큼직한 자연이 만들어주는 인성들인가 싶다. 목적지까지의 트레킹 코스들이 장쾌하고 웅장하가도 하고 숲으로 정답게 속삭이기도 하고 물길이 함깨하며 피요르드가 가까워서 시원하고 아름다웠다. 거의 모든 길이 돌길이라 신발이 깔끔한 트레킹이었고 특별리 힘든 길은 없었다. 베르겐에서는 기대했던 해물부페?와 향기로운 와인으로 저녁을 즐겼다. 해물과 스프 등등이 많이 짜서 많이 먹지는 못했다. 도시 여기저기를 밤 늦도록 돌아다니며 조명이 아름다운 레스토랑에서 그 맛있다는 맥주도 맛보고 쇼핑도 즐겼다. 초반의 호텔 음식이 너무너무 짜서 새우 한개로 배를 채우고 자다보면 끄르륵 소리에 잠이 깨꼰 했는데 힘든 트레킹 후에도 짠음식때문에 배고픈 채로 자려니 ...나만 그런게 아니었으니까 현지 가이드의 역활이 정말 아쉬웠다. 알고보니 방에가서 랴면등등을 먹었다는 후문 ... 난 고령의 룸메이트가 기침이 심하여 매일 밤잠까지 설쳐서... 귀국 후 3일동안 혼수 상태로 수액을 공급받아야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이티 사태때문에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3일을 생고생하다보니 피로가 누적됐었던 것 같다.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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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손*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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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12.10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유럽팀입니다.
우선 지난 노르웨이 3대 피오르드 트레킹의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위에 지쳐서 떠난 여행에서 노르웨이의 대자연을 만끽하시고 트레킹을 즐기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또한 음식으로 불편을 겪으신 점에 대해서는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글, 팀원 모두가 공유해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품평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혜초포인트 적립을 도와드렸습니다.
다음 기회에 또 다른 길 위에서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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