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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3대 트레킹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6일
작성일 2025.04.16
작성자 최*환
상품/지역
트레킹중국

기간 : 4/9~4/14

현지 기온이 20도 내외로 우리나라와 비슷해서 날씨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5일차 리장에서는 비가 조금 내렸는데 초겨울 날씨여서 조금 추웠다.

식사는 현지식도 좋아서 가져간 김, 라면등 부식을 먹을 일이 없었다. 예전 북경에 갔을때는 음식의 향이 강해서 먹기 힘들었는데 이쪽은 상대적으로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이 많았다. 리장시내 한식당인 곰식당에서 삼겹살이 아주 좋았다. 숙소도 호텔과 객잔이 깨끗하고 잠자리가 편했다.

1일차 트레킹은 시작부터 고산이고 경사가 가팔라서 좀 힘들었지만 옥룡설산를 보면서 걷는게 볼거리가 많았고 해외 트레킹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계속 느껴져서 좋았다.
차마객잔에서 옥룡설산으로 해가 지고 달이 뜨는 것을 2시간동안 보았는데 옥룡설산의 색감이 점점 바뀌는 풍경이 몽환적이었다.

2일차 장선생객잔까지 트레킹은 평지가 많아 걷기 좋았고 도중에 만나는 민가와 염소떼들도 소소한 이벤트처럼 인상적이었다. 관음폭포의 풍경도 훌륭했다.

3일차 옥룡설산 트레킹은 좀더 가까이 옥룡설산을 볼수 있어 좋았다. 해발 4,060m 여신동까지 갔는데
때때로 빗발도 날리고 숨이 가빠 힘들기는 했다. 그래도 처음으로 4천미터 이상 고산을 올랐다는 자부심이 생겨 좋았다.
밤에 호텔에 짐을 풀고 리장고성 갔는데 야경이 좋고 볼거리가 많아서 공식일정으로 넣어도 좋을 거 같다.

4일차는 리장에서 람월곡 갔는데 결혼사진 촬영하는 커플들이 많았다. 녹색의 호수 풍경과 사람구경(?)을 많이 했다. 인상여강쇼는 배경인 옥룡설산이 구름에 가렸다 보였다하는 것을 보는 게 인상적이었다. 쇼의 내용은 군무도 좀 엉성하고 완성도가 높아 보이지는 않았다.

혜초여행사로 일본 나카센도 트레킹에 이어 두번째 트레킹인데 트레킹코스, 숙소, 식사등이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고 군더더기가 별로 없다. 트레킹에 집중할수 있도록 진행도 좋았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최*울
작성일 2025.04.16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중국팀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소중한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레킹을 하시면서 멋진 추억을 남기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 기쁩니다.

 

정성이 담긴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의 뜻으로 혜초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