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래스카 하이라이트 트레킹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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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7.13 |
작성자 | 박* |
상품/지역 | 트레킹미국/캐나다 |
여행전 여러 검색을 통해 알게된 신세계관광은 역시 프로의 느낌이 물씬 풍겼고, 가심비만큼은 혜초를 따라갈 여행사 없지 싶습니다. -. 일정 : 하루 1 트래킹으로 프로그램 진행에 여유있었습니다. 다만, 알래스카 왕복 비행기편이 시애틀 등 중간 경유하는 경우, 앵커리지 In/Out 보다는 앵커리지 In/페어뱅크스 Out (또는, 페어뱅크스 In/앵커리지 Out)이 알래스카 주내 차량 이동시간을 줄여 효과적인 동선이 되지 싶습니다. (신세계관광에서 관련 상품 준비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직항 생긴다면, 동일 도시에서의 In/Out이 합리적이겠지만요. 별 다섯 : 마타누스카 빙하 트래킹 (빙하 가이드 김형수님의 열정적인 설명에 감명받았고, 두 시간 코스를 세 시간 동안 상세 설명하셔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모리스 톰슨 비지터 센터 (원주민 역사/생활상을 볼 수 있어 좋았네요.) Georgeson Botanical Garden (여유롭게 꽃구경했습니다. 작약꽃이 그리 클 수 있다니...) 빙하 크루즈 (하딩 트레일 직후 쉬엄쉬엄 빙하 구경할 수 있어요) 하딩 아이스필드 왕복 트레일 (좀 힘들었지만 알래스카 트래킹의 꽃 아니겠습니까) 별 셋 : 도넬리 돔 트래킹과 플랩탑 마운틴 트래킹에서 생명의 위협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고생한 거에 비해 뻥뷰외엔...ㅠ). 산타마을 -. 가이드 : 운전에 현지 상세설명까지... 황형식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주 레슬링 2등하셔서인지 추진력/친화력/체력 정말 짱이신 분입니다. 운전/가이드도 힘드실 터인데, 모든 트래킹도 함께 하시고... 특히, 마지막날 앵커리지발 비행시각이 00:55인 터라, Seoul Casa 마지막 식사후 안내하시던 모습에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마저 들었습니다. 이상협 과장님의 묵직한 서포트, 서로에 대한 배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이동수단 : 장거리 이동일정이라 차량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다보니 의자가 좀더 편했으면 하는 좋겠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앵커리지 In/Out 보다는 앵커리지 In/페어뱅크스 Out (또는, 페어뱅크스 In/앵커리지 Out)이 알래스카 주내 차량 이동시간을 줄여 효과적인 동선이 되지 싶습니다. 그리고, 연내 기온이 낮은 지방이어서인지 에어컨 성능이 좋지 않았습니다. 델타 정션에서 페어뱅크스까지 에어컨 풀가동했음에도 더웠습니다. -. 숙박 : Trophy Lodge 내부 마감재가 떨어져서 당황했던 경험을 제외하면 좋은 숙소에서 피로를 풀었습니다. -. 식사 : Buffalo Center, Denali Brewpub, Mt. High Pizza, Alaska Seafood Grill 등 현지 맛집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좋았습니다. 물론, 맛있었구요. 감사하게도 신세계관광 사장님께서 첫 식사인 KPUB, 알래스카산 연어회 맛보게 해주셨던 Sushi Moto, 마지막 식사 Seoul Casa에 오셔서 격려해주시고 세 번씩이나 함께해 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Seoul Casa 사장님께서 엄청 친절하셨어요...ㅎ 그리고, 알래스카 경제를 걱정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돌아오니 죽음의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하는 현실...ㅠㅠ 별 다섯 : 마타누스카 텐트 중식 (예상보다 화려해서 놀랐습니다. 양도 많고 물론, 맛있었구요. 나중에 알았는데, Seoul Casa 사장님? 며느님? 솜씨였네요.) Denali Brewpub 석식 (연어/소고기 스테이크... 미묘하게 맛있었습니다. 수제 와인/맥주 모두 훌륭했구요.) 하딩 아이스 필드 중식 (추운 날씨에 뜨끈뜨끈한 떡국 맛있었고, 신문물도 흥미로웠습니다.) Seoul Casa 석식 (독창적이면서도 맛있었고,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별 셋 : Chugachu 중식 (보충식을 준비해가긴 했습니다만...) Alaska 기차 석식 (기차는 좋았는데 식사가... 주류 두 잔 공짜로 주는 건 맘에 들었습니다.) Bore Tide Deli & Bar (버거? 샌드위치? 맛이...) 아슬아슬한 티키타카로 여행내내 유쾌함을 선사하신 윤박사님과 상무님(사모님), 와인 매니아 박선생님/사모님, 사진에 진심이셨던 카메라 여사님, 지갑 잃어버렸다고 놀래키셨던 장박사님, 시드니에서 오셔서 여행내내 밝은 분위기 만들어 주신 승주님, 너무 동안이시고 너무 잘 걸으셔서 놀래게 하셨던 윤회장님... 모두모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한국에 도착한 날(07/13)은 비 덕분인지 24도 내외라 시원해야 함에도 워낙 시원한(?) 알래스카에 있어서인지 덥게만 느껴집니다. 시간 지나면 이또한 적응되겠지요.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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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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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7.14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미주팀입니다.
미국 라스트 프론티어 알래스카 트레킹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델타 졍선의 경우, 너무 시골이라 좋은 숙소를 구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작년보다 더 좋은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 수정하고 했는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소중한 의견 다음 행사에 최대한 수정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 포인트 15,000점을 드리니 다음 여행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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