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몽골] 테를지국립공원+복드칸 트레킹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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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 2025.08.20 |
작성일 | 2025.09.01 |
작성자 | 이*형 |
상품/지역 | 트레킹몽골/키르기즈/카자흐 |
대한항공을 타고 3시간 30분 후 울란바토르 공항에 도착했다. 울란바토르 공항에 도착하니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었다. 현지가이드께서 앞으로 3일간 비가 올 예정이라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러나 변덕스러운 몽골 날씨는 둘째 날부터는 내내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첫째 날~ 열트산 트레킹 출발부터 우의를 입고 기암괴석과 야생화를 보면서 정상에 도착하니 늑대상을 볼 수 있었고, 남자들은 “으러렁 하면서 늑대상과 같은 동작을 하면서 사진도 찍었다. 둘째 날~ 엉거츠산 트레킹은 날씨도 화창했고 테를지 국립공원의 경치가 너무 좋아서 몽골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했다. 하지만 하산하면서 거북바위에 도착하니 비가 내렸다. 셋째 날~ 올레 3코스는 제주 올레길과 같은 간세와 리본이 유사했으나 몽골의 초원과 야생화를 보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넷째 날~ 체체궁산 트레킹은 길 찾기가 어려웠으며 하산 길이 너무 길어서 조금 지루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밤하늘의 쏟아지는 듯한 몽골의 별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아쉬웠다. 게르는 현대식으로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고, 아침저녁에는 내내 경량패딩을 입어야 했다. 전 일정 음식도 괜찮았으며 두 번의 도시락을 먹을 때는 토야가이드께서 따뜻한 홍게된장국을 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가져간 밑반찬이 필요 없었다. 삶을 열정적으로 살고 계시는 토야 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몽골 여행이 더 깊은 여운으로 남게 되었다. 인천공항에서 미팅할 때 혜초직원이 나오질 않아서 셀프로 짐 부치고 들어가야 할 때는 당황했었지만, 우리 팀끼리는 끈끈하게 단합이 잘 된 거 같아 轉禍爲福~~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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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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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9.01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트레킹 몽골팀입니다.
우선 귀한시간내어 소중한 상품평 작성해주신점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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