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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일본 최고봉 후지산(3,776m)등정 3일 |
|---|---|
| 출발일 | 2025.08.07 |
| 작성일 | 2025.09.08 |
| 작성자 | 김*분 |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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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의 결정은 옳았다. 전 구간이 화산재와 날카로운 돌로 덮혀 있어 걷는게 고역이긴 했으나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끝냈다. 혼자 떠나는 트레킹이었기에 준비물을 잘 챙겼던 것도 크게 도움이 되었다. 후지산에서의 8월 추위는 상상 이상이었다. 양모 재질의 비니와 넥게이트, 겨울용 장갑에 바람막이 차림으로 시작한 산행은. 8합목에서 고어텍스 점퍼를 덧입고, 9합목에선 패딩과 핫팩을, 마지막 10합목에 도착해 해돋이를 기다릴 때는 오버트라우저까지 덧입으며 추위를 이겨냈다. 게다가 함께 오른 우리 팀원의 배려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정상에서 인증샷까지 찍었으니 완벽한 성공이었다. 그러나 60대 중반의 여성이 체력이 강하면 얼마나 강하겠는가. 우리 팀의 인솔자 김시온 차장님의 배려가 큰 힘이 되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팀원들이 김 차장의 관리로 똘똘 뭉칠 수 있었고 친밀해졌다. 참 감사했다. 기회가 된다면 김시온 차장이 인솔하는, 밟아보지 못한 또 다른 곳으로 트레킹을 떠나고 싶다. 아울러 혜초여행사의 알찬 프로그램에 엄지를 쭈욱 올린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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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한*호 |
|---|---|
| 작성일 | 2025.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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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한규호 과장입니다.
추운 환경 속에서도 정상까지 완주하신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아직 해가 뜨기 전에 정상에 도착하셨다면 비교적 늦지 않게 도착하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인솔자에 대한 칭찬도 감사합니다. 잘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좀 더 매끄럽고, 즐거운 여행이 되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에도 혜초를 통해 미지의 세계로 함께하시길 기다리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지급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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