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백두산 서파+북파 4일/5일 |
---|---|
출발일 | 2025.09.05 |
작성일 | 2025.09.09 |
작성자 | 신*숙 |
상품/지역 | 트레킹중국 |
하지만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백두산 천지를 눈으로 담아두고 싶어서 백두산 트래킹을 신청하였습니다. 첫째날 심양 시내 관광을 한후 달리고 달려 도착한 송강하호텔 야외 온천에서 달을 보며 서파 백두산 천지를 볼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그러나 새벽부터 창밖으로 빗소리가 새차게 들리기 시작했고 전투같았던 아침식사시간을 마친후 듣게된 소식은 백두산 전구간 통제… 북파쪽으로 이동해서 꿩대신 닭이라고 이곳 저곳을 부지런히 트래킹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수 없는 광활한 자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쏟아졌던 비 덕분에 셋째날 북파에서 본 천지는 선명하고 웅장한 멋진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도보가 아닌 차로 거의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웅장한 백두산을 자동차들이 에워싸는듯한 광경을 보면서 도보 산행과 자동차 어느것이 더 자연을 보호하는 방법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수량이 풍부한 장백폭포 또한 장관이였습니다. 먼발치에서 보는 장백폭포를 보면서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조금 더 가까이 보면 얼마나 더 웅장하고 멋질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소천지,녹연담,지하산림등 다양한 백두산의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기도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북파 코스의 한곳정도는 덜 보더라도 천지에서 조금 더 개인적인 시간의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제각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천지를 담으려 몰려있어서 꼭 한번 보고싶었던 백두산 천지 깊고 푸른 천지를 느끼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여서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차이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광개토대왕릉,비, 장수왕릉 등 고구려의 옛모습과 심양 야시장등도 체험할수도 있었습니다. 4박5일동안 트래킹에 참석한 16명에게 조금 더 많은 경험할수 있게 해주려 열일한 김선군 가이드님과 보조 가이드님 문기빈 사원님까지 환상의 어벤져스였습니다. 공항에서 만날때부터 헤어질때까지 열정적으로 임해준 김선군 가이드님을 보면서 저도 마음가짐을 재무장하는 시간들이였습니다. 좋은 추억들이 하루 하루 저축하듯 차곡 차곡 쌓였고 좋은곳 좋은분들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
작성자 | 최*나 |
---|---|
작성일 | 2025.09.10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국팀입니다.
가이드와 인솔자에 대한 칭찬은 꼭 전달하도록 하겠으며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내부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혜초여행과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전글 | [키르기즈] 알틴아라샨 아라콜패스 9일 |
---|---|
다음글 | 일본 최고봉 후지산(3,776m)등정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