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초여행사 제주판매점

실시간 예약현황

전체 메뉴

동행 트레킹
이지 트레킹

문화·역사탐방

실크로드
하이킹

산티아고/도보여행

Home > 여행 상품평/후기

여행 상품평/후기 사진과 함께 보는 생생한 여행후기

주간 BEST 상품평

트레킹중국

구채구/황룡/비평구 트레킹 6일
윤*란 2025.10.11 5.0점 1
인생 이모작을 시작하는 생애의 변곡점에서 지난 날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미래의 힘찬 출발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벗과 함께 기획했던 여행이었습니다.첫째 일정인 송평구는 트레킹의 시작이어서 그랬는지, 긴 여름을 뒤로 하고 막 단풍이 들려 하는 나뭇잎 우거진 오솔길, 물을 따라 난 데크길을 따라 걸을 때 앞으로 맛보게 될 신비로운 비취빛과 터콰이즈 블루 빛깔의 물을 보며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이후에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한 고산 적응 차원으로도 정말 딱 맞았고요.둘째 구채구는 세계적으로 화려한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장해부터 오채지, 진주탄 폭포, 경해, 낙일랑 폭포, 와룡해, 화화해, 쌍룡해까지, 정말 신선이 사는 곳이란 생각이 들고 그 길을 걸으며 마냥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에 물레방아를 이용해 여러 대의 마니차(?)를 돌리는 모습을 보고 티베트족의 깊은 신심을 새삼 되새겨보았습니다. 그리고 정복길 가이드님이 버스에서 길게 들려주신 티베트와 중국의 관계에 대한 역사 강의와 중국 동티베트 민족의 삶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는 참 재미있고 유익했습니다.저와 벗에게 가장 가슴 벅차고 기억에 오래 남을 날은 세번째 일정인 황룡구였습니다. 언제 다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나 있을까요? 거대한 전설 속 황룡이 잠들어 호흡하고 있는 듯한 그 장쾌하고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압도되며, 연신 감탄사만 발할 뿐 형용할 언어조차 쉽게 떠오르지 않는 풍경이었습니다. 거기서 거대한 중국의 잠재력과 그 나라가 가진 엄청난 자연환경 자산에 부러움과 경외감을 느꼈습니다.마지막 코스인 비평구는 머나먼 설산은 안개비에 가려 끝내 모습을 허하지 않고, 드높은 산봉우리마다 희미하게 흐르는 몇 줄기 폭포만을 살짝 엿보게 하여 아쉬웠습니다. 선경을 속인들에게 끝내 다 보여주지는 않겠다는 신선들의 부심이었을까요? 그러나 그 첩첩 산들의 안개낀 풍경조차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언젠가 시절인연이 닿겠지요.이번 여행길을 동고동락했던 다정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천차만별의 삶 속에서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 만난 것도 억겁의 전생 속에서 분명 좋은 인연이 있었겠지요.그리고 정복길 가이드님께 특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가 만난 혜초의 모든 가이드님들 모두 훌륭했지만, 정복길 가이드님을 따를 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차례 혜초여행사의 여행에 참여한 중에 처음 상품후기를 남겨봅니다. 그분의 앞날에 무한한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인솔자였던 김윤 대리님도 묵묵히 서포트해주시고, 호텔 업그레이드며, 한국 반찬과 과일, 술 등을 물론이고 우리가 모를 많은 일을 해내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사천성 특산주인 노주노결(?)이란 술 한 병을 사들고 귀국하면서 황룡구 길에 죽 늘어서 있던 옛 시인의 시 중 한편을 마지막으로 이번 구채구/황룡구 트레킹 여행의 감상을 대신할까 합니다. 당나라의 유명 시인 李商隱의 "杜工部蜀中離席"이란 시입니다.人生何處不離群 사람 사는 어느 곳인들 이별이 없으랴만世路干戈惜暫分 세상이 전쟁통이라 잠깐의 떨어짐도 애석하다오.雪嶺未歸天外使 설산 마루에는 먼 나라 사신이 아직 돌아가지 않았는데松州猶駐殿前軍 송주에는 여전히 전전군이 주둔해 있네.座中醉客延醒客 좌중의 취객은 술 깬 객에게 술을 권하고江上晴雲雜雨雲 강가의 비갠 구름은 비구름과 뒤섞인다.美酒成都堪送老 성도에는 좋은 술이 있어 늘그막을 보낼 만한데當로仍是卓文君 술집 주모마저 탁문군 같은 미인임에랴!
트레킹미국/캐나다

캐나다 단풍 트레킹 + 나이아가라 9일
심*규 2025.10.10 5.0점 1
단풍하면 캐나다. 오래전부터 TV를 통해서 자주 봐 왔던곳을 혜초와 다녀왔습니다. 시기적으로 좋을때라 기대만큼 멋진 단풍을 구경하고 왔네요. 전체적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일정이라 아무래도 북쪽.퀘벡쪽이 좋았고. 토론토로 내려오면서는 단풍이 덜 들어있었네요. 올드퀘벡의 멋진 시가지풍경도 좋았고 음식도 맛났습니다.야경도 멋졌구요. 아크로폴리스 트레일과 백조의 호수 트레일은 일정의 압권이였습니다. 멋진 단풍길을 걸어서 정상부에서 내려다 보는 조망은 너무 멋있었습니다.광할하게 펼쳐진 단풍숲들은 우리나라와는 스케일이 달랐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보지못하는 누런 황금단풍은 바위,소나무와 어우러져 더 멋있게 보였습니다. 울긋불긋 단풍길을 걸어면서 보고 버스타고 이동중에도 보고. 잊지못할 단풍여행이 되었습니다. 현지 가이드 임성환부장님의 멋진진행으로 일정이 더 즐거웠습니다. 재미있는 위트와 유머로 많이 웃어도 봤네요. 김종호차장님과 엄태운 사원 두분도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챙겨주고... 일정내내 수고많았습니다 좋은 추억을 함께한 혜초와의 동행 다음여행지를 꿈꿔봅니다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
이*남 2025.10.10 4.8점 1
"혜초의 완벽한 상품과 결합된 인적 서비스가 만들어 낸 최고 인도 여행" 인도는 교통편의 잦은 지연으로 인한 여행 일정 차질과 불편한 환경, 비위생적인 식사, 숙박 등에 대한 우려가 큰 것이 사실이지만, 혜초이기에 용기를 내어 추석 연휴에 장도에 오르게 되었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인도의 골든 트라이앵글 델리-아그라-자이푸르 탐방과 바라나시의 갠지스강이었다. 그곳 들을 통해 인도라는 대국의 살아가는 모습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모습을 짧지만 밀도있게 바라본 좋은 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나라 여행에서 쉽게 보고 느낄 수 없는 여러 광경과 색다른 감성, 많은 생각, 연민 등을 짧은 기간에 다양하게 경험한 계기였다고 하겠다. 우려했던 교통편은 지연,결항 등 차질 없이 순조로웠고, 7박 동안의 숙박은 모두다 대만족 한 최고의 호텔(특히 자이푸르의 INDANA PALACE, 델리의 하얏트 리젠시)이었고, 식사도 위생과 맛을 배려한 최상의 수준이었다. 호텔식도 좋았지만 2회의 호화로운 전문 식당에서의 식사는 인도다이닝의 정점이라 생각한다. 또한 국제선-국내선-기차-전용버스-릭샤-SUV-짚 등 다양한 교통 수단을 동원하여 최적의 여행일정을 완벽히 진행한 것은 혜초이기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칭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인도여행을 주저하는 모든 분들께도 혜초의 북인도 여행은 안심하고 가시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이다. 이러한 여행의 기본적인 조건은 혜초여행사의 기획으로 완벽한 여행을 만드는 토대가 되었고, 이 토대를 훌륭한 여행이라는 작품으로 만든 것은 현지 가이드와 인솔자의 존재였다고 하겠다. 많은 해외 여행을 다녀 봤지만 MR.SHINTU 와 같은 능력의 가이드는 처음 만나 본 듯하다. 인도인으로서 인도의 역사, 종교, 사회, 정치,경제 등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감성을 고스란히 우리에게 전달하는 한국어 능력, 고객을 우선하고 여행의 품격과 다양한 경험,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 위트와 유머 등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최고의 현지 가이드라고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동반자가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인솔자 박소하사원에게는 더더욱 뜨거운 감사와 응원을 보내 드려야 할 것 같다. 처음에 사원이라고 해서 경험이 적어서 불안한 마음을 가진 동반자들이 좀 있었다고 들었는데, 그러한 기우를 일거에 날려버린 소하인솔자의 인솔력과 기획력, 대처능력에 대해서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21명 여행 동반자를 말 그대로 가족처럼 꼼꼼히 챙기고 배려함은 물론이고, 각각의 동반자의 상황에 맞춘 대응과 서비스, 일정별로 진행상황에 대한 완벽 체크 등 전문 인솔 배테랑같은 능력자였다. 나 조차도 기억에 남는 소하인솔자의 나에 대한 배려가 매우 많고 그 고마운 경험을 모든 동반자가 했을 것으로 확신한다. 진정으로 동반자를 아끼고 여행을 사랑하여 조금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솔자의 참 모습을 보여 준 것 같다. 다시 한번 신뚜가이드와 박소하인솔자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하고 꿈결같이 행복하고 즐거운 8일이었습니다. 다른 혜초의 여행에서 또 만나기를 바랍니다. 좋은 여행하게 해주신 배려 깊고 품위 있으셨던 모든 동반자분들과 훌륭한 상품 만들어준 혜초에게도 무한한 존경과 감사 말씀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처음이전221 222 223 224 225다음마지막

찜상품보기

내가본 상품

맞춤 추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