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상품은 그룹 항공권이 아닌 개별항공권 기준으로 진행되는 상품으로, 예약 시점의 좌석상황에 따라
기준항공료 보다 항공료가 높을 경우, 추가 차액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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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3층 A 카운터 옆 '혜초여행' 미팅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출발 2~3일 전 안내해 드립니다.)

[13:20] 인천국제공항 출발 (KE 931)
(인천->로마, 비행소요시간 : 13시간 10분)
(정확한 항공스케쥴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
[19:30] 로마 도착
가이드 미팅 후 호텔로 이동 및 휴식
◈ 치비타 디 바뇨레죠 탐방 후 아시시로 이동하여 탐방 ◈
· 치비타 디 바뇨레죠 -> 아시시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바뇨레죠 마을로 이동 (약 2시간 15분 소요)
마을에 도착하여 소형버스로 갈아탄 후,
영화 '천공의 성 라퓨타'의 모델이 된 '치비타 디 바뇨레죠'로 이동 (약 10분 소요)
▶ 하늘에 떠있는 작은 섬 같은 치비타 디 바뇨레조 마을 관광


▲ 고대 천공의 도시 치비타 디 바뇨레조
치비타 디 바뇨레조
이탈리아 중부 라치오 지방의 언덕 위에 자리한 치비타 디 바뇨레조는 ‘하늘 위의 도시’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경이로운 풍경과 고요한 아름다움을 지닌 마을입니다. 에트루리아 시대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중세 시대의 건축물과 고대 도시 구조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줍니다. 화산재로 형성된 취약한 지형 탓에 주변 땅이 점차 침식되면서 현재는 외딴 섬처럼 고립된 모습이 되었고, 마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오직 보행자 전용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상주 인구는 많지 않지만, 예술가와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낭만적인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06년에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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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 후 순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아시시'로 이동 (약 2시간 소요)
아시시
성 프란체스코의 도시로 널리 알려진 아시시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대 로마의 흔적과 중세 기독교 문화가 고스란히 공존하는 역사적 장소입니다. 특히 석회암으로 지어진 건물들과 도시를 둘러싼 성벽, 구불구불한 골목길은 아시시 특유의 고요하고 단단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소박하면서도 깊이 있는 아시시의 매력은 종교적 의미를 넘어,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인상 깊은 여정이 됩니다
▶ 성 프란체스코 성당(내부)

성 프란체스코 성당
가톨릭의 대표적인 성인인 프란체스코를 기리기 위해 13세기에 지어진 유서 깊은 성당입니다. 1228년 프란체스코가 시성된 직후 착공되어 이듬해 그의 유해가 하부 성당 지하에 안치되었으며, 이후 상부 성당과 하부 성당이 층을 이루는 독특한 구조로 완성되었습니다. 상부 성당은 고딕 양식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조토(Giotto), 치마부에(Cimabue) 등의 화가들이 그린 프레스코화는 이탈리아 중세 미술의 걸작으로 손꼽힙니다. 하부 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보다 어둡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순례자들이 성인의 무덤을 참배하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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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시 마을 산책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 및 휴식
◈ 토스카나 평원 조망 후 시에나 탐방 ◈
· 피엔차 -> 시에나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피엔차'로 이동 (약 1시간 45분 소요)
▶ 마을 관광 및 마을 외곽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토스카나 평원의 경치를 조망


발도르치아(토스카나) 평원을 경유하여 '시에나'로 이동 (약 1시간 30분 소요)
시에나
시에나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중세 도시 구조가 그대로 보존된 역사 도시입니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시에나의 핵심 키워드는 ‘중세의 도시미’와 ‘문화유산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에나는 고대 에트루리아 문명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중세 시기에는 피렌체와 경쟁하며 정치·경제적으로 번성한 자치 도시였습니다. 지금도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고딕 양식의 건축물과 석조 거리,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들이 과거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점심식사 후
▶ 이탈리아 고딕 초기의 대표적인 건축 중 하나인 시에나 대성당(내부)

▲ 화려한 고딕양식과 이탈리아 고딕양식의 대표로 알려진 시에나 대성당
시에나 대성당
시에나의 찬란했던 역사를 잘 대변해주는 건축물입니다. 원래 이 성당이 있던 자리는 고대 로마의 미네르바 신전의 터였습니다. 당시 시에나는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고, 경제력을 만방에 과시할 수 있는 수단으로 성당을 다시 짓기 시작했습니다. 성당이 거의 완성되어 갈 무렵 인구도 늘어나고 국력도 커지게 되자, 시에나는 이탈리에서 가장 큰 성당을 짓기로 하고 성당 측면을 넓히는 증축공사를 시작하지만, 14세기 중반 시에나를 덮친 흑사병 때문에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결국 미완성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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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형태의 캄포광장


▲ 아름다운 중세 도시, 시에나의 구시가지 전경
토스카나 주의 최대 도시이자 중심 도시인 '피렌체'로 이동 (약 1시간 20분 소요)
피렌체
피렌체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의 주도로, 르네상스가 꽃핀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도심의 역사 지구는 198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고대 로마 도시의 구조 위에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과 예술이 덧입혀져 독특한 도시 경관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14세기부터 16세기 초까지 피렌체는 금융과 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했고, 메디치 가문과 같은 유력한 후원자들의 지원 아래 수많은 예술가와 학자들이 활동했습니다. 이 시기 제작된 건축물, 조각, 회화는 지금도 도시 곳곳에 남아 있어 당시의 예술적 성취를 직접 마주할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 및 휴식
◈ 피렌체 지역 탐방 ◈
·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 구시가지 -> 피렌체 두오모 박물관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 거장들의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우피치 미술관 관람(내부)

▲ 우피치 미술관의 대표작들
점심식사 후
▶ 피렌체 도시를 대표하는 명소 두오모(외관),베끼오 다리 등 성당

▲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크며 '꽃의 성모 마리아'라는 뜻을 가진 두오모 성당
피렌체 두오모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배경이 되기도 한 두오모 성당은 1296년에 착공하여 1436년에 완공되었고, 피렌체 시내 한 중심에 있기에 예전부터 지금까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필리포 브루넬레스키가 설계한 돔으로 유명하며, 브루넬레스키가 두오모의 지붕설계를 제안했을 때, 모두가 완성될 수 없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예측을 뒤엎고 최고의 걸작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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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 대성당과 주변 건축물의 역사와 예술을 다룬 피렌체 두오모 박물관(내부)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 및 휴식
◈ 라벤나로 이동하여 탐방 후 베네치아 숙박 ◈
· 라벤나 : 산 비탈레 성당 -> 갈라 플라치디아 -> 단테의 묘 등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서로마제국과 비잔틴제국의 수도였던 '라벤나'로 이동 (약 3시간 소요)
▶ '신곡'으로 유명한 단테의 묘(외관)
점심식사 후
▶ 화려한 모자이크로 유명한 산 비탈레 성당(내부)


▲ 서유럽의 비잔티움 미술과 건축의 중요한 사례로 손꼽히는 산 비탈레 성당
산 비탈레 성당
비잔틴 스타일 모자이크로 장식된 서유럽 최대 모자이크로 알려진 라벤나 도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 유산이 모두 8곳이나 되며 그 중 산 비탈레 성당은 서유럽의 비잔티움 미술과 건축의 중요한 사례로 꼽힙니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중앙 집중식 성당인 산 비탈레 성당은 비잔틴 양식의 교회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모자이크 작품 일부가 있는 곳으로 엑클레시우스에 의해 526년에 착공하여 548년 막시밀리아누스에 의해 완공되었습니다. 산 비탈레 성당은 유스티니아우스1세 시대의 양식을 온전히 보전하고 있는 유일한 성당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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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 모자이크로 유명한 갈라 플라치디아 영묘(내부)

물의 도시 '베네치아'로 이동 (약 2시간 40분 소요)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아드리아해에 인접한 석호 위에 세워진 독특한 도시입니다. 약 100여 개의 섬과 400개 이상의 다리로 연결된 수상도시로서, 도시 전체가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베네치아는 동서 무역의 중심지이자 강력한 해양 공화국으로 번영했으며, 정치·외교·예술 분야에서 이탈리아 반도 내 독자적인 위치를 유지했습니다. 산 마르코 대성당, 두칼레 궁전, 리알토 다리 등은 당시 베네치아 공화국의 부와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유산입니다. 오늘날에도 운하를 따라 이어지는 좁은 골목과 고딕·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들은 독창적인 도시미학을 형성하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베네치아 카니발과 국제 영화제 등은 문화예술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 및 휴식
◈ 베니스 지역 탐방 후 코르티나 담페초 이동 ◈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바포레토(수상버스)를 타고 '산마르코 광장'으로 이동
▶ 베네치아 통치자인 도제의 궁인 두칼레 궁전(내부) 관광

▲ 두칼레 궁 벽화, 틴토레토의 '천국'
두칼레 궁전
두칼레 궁전은 수 많은 음모, 처형 그리고 심문의 현장이 그대로 남아있으며, 베네치아 정치의 모든 것이 녹아있는 공간입니다. 베네치아 공화국 정부의 상징이자 총독의 관저이면서, 최고 사법기관의 소재지이며, 베네치아 고딕 건축의 천년의 역사가 그대로 녹아있는 건물입니다. 두칼레 궁전은 화려함과는 달리 요새로 설계되었고 현재는 고딕양식을 잘 나타내면서도 르네상스, 비잔틴 건축 양식이 복합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건물 외부는 흰색과 붉은색의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고, 내부는 여러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하이라이트 공간은 현재 이 궁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틴토레토의 '천국'이 그려져 있는 대의원 회의실입니다. 많은 여행자들은 이 크고 장엄한 그림을 보기 위해 방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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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치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유시간
점심시간 후
▶ 수상택시를 타고 대운하를 관광하며 이동

▲ 수상 교통수단(바포레토)를 타고 대운하의 멋진 경치 감상
돌로미테의 중심도시 '코르티나 담페초'로 이동 (약 2시간 40분 소요)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 및 휴식
◈ 트레치메 하이킹 및 미수리나 호수 관광◈
· 트레치메 하이킹 > 미수리나 호수 > 코르티나 담페초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돌로미테의 상징인 트레치메 아우론조 대피소로 이동(약 50분 소요)
트레치메 디 라바레도를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는 코스인
▶돌로미테 '트레치메' 하이킹(휴식포함 총 약 4시간~4시간 30분 소요예정 / 점심식사 시간까지 포함하면 약 5시간 체류)
*하이킹 중 산장에서 자유롭게 점심식사

▲ 돌로미테의 상징 뜨레치메 하이킹에서 만나는 풍광

▲ 트레치메 하이킹 코스
돌로미테
이탈리아 북부에 자리한 돌로미테 산맥은 ‘이탈리아 알프스’라 불리며 해발 3000m 이상인 봉우리가 18개 이상 있습니다. 가파른 수직 절벽과 폭이 좁고 깊은 계곡이 길게 형성된 돌로미티 산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 경관을 연출하며, 여름에는 하이킹, 겨울에는 스키를 비롯하여 휴양을 즐기러 많은 사람이 찾아옵니다. 가치가 더해져 세계자연유산으로 선정 되었으며, 빙하기 지형과 카르스트 지형도 포함하고 있어 지형학으로 국제적인 중요성을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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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종료 후, 돌로미테의 명경대로 불리는 '미수리나 호수'로 이동 (약 30분 소요)
▶ 미수리나 호수 주변 산책

▲ 돌로미테에서 유명한 호수로 해발 1753m 높이에 있는 미수리나 호수
'코르티나 담페초'로 귀환 (약 1시간 소요)
저녁식사 후 호텔로 이동 및 휴식
◈ 가르다 호수 탐방 ◈
코르티나 담페초 > 시르미오네 > 가르다호수 > 브레시아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휴양지로 사랑받는 '시르미오네'로 이동 (휴식 포함 약 4시간 30분 소요)
시르미오네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주에 위치한 시르미오네는 가르다 호수 남쪽 끝에 자리한 작은 반도 도시로, 오래전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고대부터 로마 시대까지 다양한 문명들이 거쳐간 이곳은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이 잘 어우러져 역사적 깊이를 더합니다. 특히 중세 시대 시르미오네는 군사적 요새이자 무역 거점으로 발전했으며, 주변 지역을 통제하는 중요한 방어기지 역할을 했습니다.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과 좁은 골목길은 과거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 전세보트를 타고 시르미오네 일주 및 가르다 호수의 이솔라 델 가르다 섬 조망
▶ 로마제국부터 귀족들의 휴양지로 인기있었던 시르미오네 마을 관광 및 자유시간

▲ 호수에 5개의 섬이 있으며 그 중 가장 큰 섬인 가르다 섬
'브레시아'로 이동(약 1시간 소요)
호텔로 이동하여 저녁식사 후 휴식
◈ 랑게지역으로 이동하여 와이너리 탐방 ◈
베로나 -> 라모라 -> 꾸코 깐티나 -> 고성에서의 저녁 정찬 -> 알바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랑게 지역의 소도시 '라모라'로 이동(약 3시간 30분 소요)
점심식사 후,
▶ 마을들과 어우러진 랑게지역 와이너리의 아름다운 풍경 조망

▲ 아기자기한 마을과 어우러진 랑게 지역의 와이너리
최고 바롤로 와인 생산자로 선정된바 있는 '쿠꼬 칸티나'로 이동 (약 30분 소요)
▶ 와인의 왕이라 불리는 바롤로 와인 테이스팅
▲ 랑게지역의 풍광
알바로 이동하여 호텔 체크인 후 레스토랑으로 이동
▶ 와인과 함께 피에몬테 주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특식 저녁만찬
(레스토랑과 메뉴는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참고용 이미지이며 식당과 메뉴는 변동될 수 있습니다
호텔로 귀환 후 휴식
◈ 알바 및 토리노 탐방 후 밀라노로 이동하여 귀국행 비행기 탑승 ◈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알바 시내 간단히 탐방

2006년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피에몬테 주의 주도, 토리노로 이동 (약 1시간 40분 소요)
점심식사 후
▶ 산 조반니 바티스타 대성당(외관) 및 카스텔로 광장
▶ 사보이 왕가가 거주했던 화려한 내부의 토리노 궁전(내부)

▲ 1660~1861년까지 사보이 왕가가 거주했던 토리노 궁전의 외관
밀라노 말펜사공항으로 이동 (약 2시간 30분 소요)
[22:00] 밀라노 출발 (KE 928)
(밀라노->인천, 비행소요시간 : 11시간 40분)
(정확한 항공스케쥴은 출발 2~3일 전 재안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