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의 시작! 설레임을 가득 안고 인도 델리로 이동 ◈

인천 국제 공항 출발 ->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 공항 도착

[09:30]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 터미널 H 카운터에서 미팅

[12:20] 인천국제공항 출발 [* 편명: KE497/ *비행시간: 약 9시간 5분 소요]

[18:20] 인도 델리 인디라간디 국제공항 도착 (인도는 한국보다 3시간 30분 느립니다.)

* 현지상황에 따라 국제선 항공 스케줄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현지 한국어 가이드 미팅 후 호텔로 이동

호텔에서 저녁식사 후 휴식

---준비물---

여권, e-Visa, 기내에서 작성한 입국신고서(왼쪽부터)

◈ 자이살메르로 이동하여 삼 샌드 듄에서 낙타사파리 체험 ◈

 국내선 이동 -> 사막 사파리 체험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델리 공항으로 이동

[10:30] 델리 출발 (국내선, 약 1시간 30분 소요)

[12:00] 자이살메르 도착

* 현지상황에 따라 국내선 항공 스케줄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자이살메르 Jaisalmer

인도 북부에 위치한 라자스탄은 왕들의 땅 또는 왕들의 나라라는 뜻으로 29개의 주와 7개의 직할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라자스탄은 인도 북부의 주로써 파키스탄과 접경해 있으며 면적은 34만 2269㎢로 인도에서 가장 넓은 주입니다. 라자스탄 주에 거주하는 이들은 서로 다른 60개의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인구는 약 6천만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자스탄의 가장 큰 매력은 화이트, 블루, 핑크 등 각 도시마다 상징하는 색이 있다는 점입니다. 

 1156년 라자스탄의 자이살메르는 비단, 아편, 향료등의 무역으로 번영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18세기 들어서면서 뭄바이를 통한 무역이 활발해지자 자이살메르의 무역 역활은 줄어들었으나 이러한 자이살메르가 다시금 중요한곳으로 바뀌게 된것은 1965년, 1971년의 파키스탄과의 전쟁 때문이었는데, 두 나라 사이에 전략적 요충지라는것이 이유입니다. 현재는 특별한 음식 문화와 사막지대로의 낙타여행을 위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며 무역시대의 잔재로 45만 마리(2008년 기준) 낙타가 남아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삼샌드듄으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 광활한 황금사막에서 낙타사파리 체험

▲광활한 황금사막에서 낙타사파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이살메르로 복귀(약 1시간 소요)

호텔 도착 후 저녁식사 및 휴식

★ 오늘의 Tip)

* 낙타 사파리 체험은 고객님의 자유의사에 의해 진행됩니다. 낙타 체험은 동의서 작성 후 진행하며 낙타 체험을 원하지 않으실 경우 낙타가 끌고가는 달구지를 타고 가실 수 있습니다.

* 사막은 햇볕이 뜨겁고 기온이 높으니, 긴 바지, 긴 소매 옷차림과 모래 바람을 막을 스카프, 챙이 넓은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등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골든시티, 자이살메르 탐방  ◈

 파트완 키 하벨리 -> 가디사가르 -> 자이살메르 성 -> 일몰 감상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 라자스탄주의 전통가옥으로 귀족이나 부유한 상인들의 저택이 몰려있는 파트완 키 하벨리 탐방

파트완 키 하벨리 Patwan Ki Haveli

라자스탄 주 귀족이나 부유한 상인들의 고급저택이 몰려있는 세 곳의 하벨리 지역(파트완키 하벨리, 나뜨말지 하벨리, 살림싱 하벨리), 그 중 가장 정교함을 보여주는 파트완 키 하벨리의 모습입니다.

▶ 과거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되었던 인공호수 가디사가르 탐방

▲자이살메르 성 남동쪽에 위치한 인공호수 가디사가르, 과거 자이살메르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되었던 곳입니다.

점심식사 후

▶ 인도에서 이집트, 아라비아, 페르시아, 아프리카, 유럽으로 이어진 무역로의 중심지였던 자이살메르 성 탐방

   마하라자 궁전, 자이살메르 성벽, 자이나교 사원

자이살메르성 Jaisalmer Fort

 자이살메르성은, 몇 세기 동안 인더스 계곡과 북부의 비옥한 평원 사이에서 천연의 장벽 역할을 해 준 타르 사막(글자 그대로 하면 '죽음의 거주지'라는 의미)의 모래 위에 솟아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물들이 황금빛이 도는 노란 사암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황금의 도시'로도 불리며 현재도 수많은 사람들이 원래의 모습으로 현재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높이 80m 트리쿠타 언덕에 세워진 900년된 이 성은 성벽둘레를 따라 99개의 보루가 있을 정도로 견고하며 오밀조밀 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5000여 명의 주민이 여전히 성안에 살고 있는데 브라만 계급이 가장 많고 성 둘레를 두르고 있는 보루에 오르면 눈앞에 점점이 펼쳐지는 황토빛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사막과 빙그르르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들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밤이 되면 불빛이 켜져 자이살메르 성의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자이살메르 성에서 도시 일몰 풍경 감상

저녁식사 후 호텔 투숙 및 휴식

◈ 선명한 파란색 가옥들이 빚어낸 풍경으로 유명한 블루시티, 조드푸르 탐방 ◈

자스완드타다-> 메헤랑가르 성-> 브라만 촌 탐방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조드프루로 이동 (약 6시간 소요)

조드푸르 Jodhpur

블루시티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중세풍의 고도이자 타르 사막의 관문, 미로처럼 얽힌 구시가지, 중세 기사문학에서 뽑아낸 것 같은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메헤랑가르성, 브라만의 푸른빛 상자들이 뒤섞인 구시가지로 인해 잊지 못할 강렬함을 선사하는 도시입니다. 특히 블루 시티라는 애칭을 선사한 메헤랑가르성 주변의 푸른색 가옥들은 마치 한폭의 점묘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성 주변에 거주하던 브라만이 다른 계급과의 차별화를 위해 집을 푸른색으로 칠했기 때문입니다.

점심식사 후

▶아름다운 대리석 조각이 정교한 자스완드타다 탐방

▲'마르와르의 타지마할'로 불리는 자스완트 타다(Jaswant Thada)는 마하라자 자스완트 2세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연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지어진 건축물입니다.

▶ 인도에서 가장 큰 요새 중 하나인 메헤랑가르 성 탐방

메헤랑가르성 Meherangarh Fort

 산스크리트어로 '태양(Mihir)+성(garh)의 합성어인 메헤랑가르성은 "태양의 성"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가장 큰 요새 중 하나인 메헤랑가르 요새는, 주변 지역을 온통 지배하고 인적 없는 타르 사막 언덕 지대 위에 122m 높이로 솟아 있으며, 성벽은 36m 높이로, 너비가 20m에 달하고, 101개의 능보가 중간에 서 있습니다.
 요새에는 일곱 개의 성문이 있는데, 첫 번째 관문에 박혀 있는 대못들은 코끼리를 이용한 공격을 막아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거대한 요새 설비 안에는 여러 개의 아름다운 궁전들이 있으며, 궁전들 안에는 무굴 예술작품, 민속 악기, 터번, 갑옷, 코끼리 가마, 세밀화, 가구, 의복 등의 컬렉션을 전시하는 여러 개의 갤러리도 볼 수 있습니다.

▲인도에서 가장 큰 요새 중 하나인 메헤랑가르 성에서 바라본 조드푸르의 모습입니다.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 및 저녁식사 후 휴식

◈ 자이나교의 대표적인 순례지, 아디나타 사원 탐방  ◈

라낙푸르 -> 아디나타 사원-> 우다이푸르 이동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라낙푸르로 이동 (약 3시간 30분 소요)

점심식사 후

▶ 자이나교의 대표적인 순례지 중 하나이자 15세기 북부 인도 예술을 종합한 대표적인 건축물 아디나타 사원 방문

라낙푸르 자이나교 사원 Ranakpur Jain Temple

 인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손꼽히는 라낙푸르의 자이나교 사원은 불교에서 파생된 종교로 돌, 먼지 등 모든 것에는 영혼이 있다고 믿는 종교 사원이며, 찬델라 왕조인 1446년에 착공하여 50년 이상 걸려서 건설된 인도의 유명한 건축물입니다. 찬델라 왕조 전성기 때 약 80여개에 달하는 힌두교와 자이나교 사원을 건립했으나 지금은 다 파괴되고 22여개의 사원만이 남아 있습니다. 

 자이나교(Jainism)는 자인교라 부르기도 하며, 창시자인 마하비라는 불살생을 윤리로 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극단적인 금욕과 무소유를 실천하는 자이나교의 사두들은 옷을 걸치지 않은 나체 차림에 길을 걷다가 개미라도 밟을까봐 빗자루를 길을 쓸며 걷고, 채식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자이나교 사원을 들어갈 때에는 가죽제품을 들고 입장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이곳은 조각이 화려하기 때문에 훼손될 수 있는 것들을 엄격히 제안하는데 셀카봉 및 삼각대, 음식물 등도 일체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우다이푸르로 이동 (약 2시간 30분 소요)

호텔에서 저녁식사 후 휴식

 ◈ 고풍그러운 화이트시티, 우다이푸르 탐방◈

시티팰리스->자그디시 사원 -> 피촐라 호수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 대리석과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성으로 피촐라 호수 위에 자리잡은 시티팰리스 탐방

▲ 시티팰리스에서 바라 본 화이트시티 우다이푸르의 모습입니다.

점심식사 후

▶ 피촐라호수 보트투어 (약 1시간 30분 소요) 및 자유시간

(반시가트선착장-강가우트가트-시티팰리스-레이크팔레스-자그만디르)

▲ 아름다운 호수가 그림처럼 펼쳐진 피촐라 호수에서 보트투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저녁식사 후 휴식

 ◈ 국내선을 탑승하여 뭄바이로 이동 ◈

우다이푸르-> 뭄바이-> 뭄바이 관광

이른 아침 우다이푸르 공항으로 이동

[08:30] 우다이푸르 출발 (국내선, 약 1시간 50분 소요)

[10:20] 뭄바이 도착

* 현지상황에 따라 국내선 항공 스케줄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뭄바이 시내로 이동 후 점심식사

▶집단빨래터 도비가트, 마린드라이브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타지마할 호텔(외관)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Gateway of India)는 유럽과 인도를 연결하는 대도시 뭄바이의 남쪽 해안가에 있는 상징적인 건축물로 거대한 문의 형상을 띄고 있으며 16세기의 구자라트(Gujarat) 양식이 건축에 사용되었습니다.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의 앞에 있는 설명문에는 1911년 당시 영국의 왕 조지 5세와 메리 왕비가 인도에 방문한 것을 기념하여 지어진 것이라는 건축비화가 적혀져 있습니다. 1913년에 설계가 시작된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는 1924년 완공되었습니다. 

호텔에서 저녁식사 후 휴식

 ◈ 인도 회화의 금자탑 아잔타 석굴 탐방◈

아잔타 석굴 탐방

이른 아침 기상 후 뭄바이 공항으로 이동

[07:00] 뭄바이 출발 (국내선, 약 1시간 10분 소요) 

[08:10] 아우랑가바드 도착

* 현지상황에 따라 국내선 항공 스케줄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아잔타로 이동 (약 2시간 30분 소요)

점심식사 후 

▶ 불교 회화 예술의 보고 아잔타 석굴군 방문

▲ 각각의 조형미와 아름다움으로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아잔타 석굴의 내부 모습 입니다.

 아잔타 Ajanta

아잔타 석굴은 인도 회화의 금자탑이라고 불리며 거대한 자연 속에 하나의 박물관처럼 자리잡고 있으며, 인도의 대표적인 고대 불교 석굴 사원 입니다. 데칸고원을 흐르는 와고라강 계곡의 높이 70m 암벽에 하나, 둘 씩 생기기 시작한 석굴들은 그 시간을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7세기까지의 세월의 깊이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총 29개의 석굴이 있으며, 아름다운 벽화로 유명 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축, 조각, 벽화 등 세 장르의 유례를 갖춘, 인도 유일의 유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동아시아 불교화의 원류로서의 가치가 더해져 아잔타 석굴은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아우랑가바드로 복귀(약 2시간 30분 소요)

호텔에서 저녁식사 후 휴식

 ◈ 여러 종교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엘로라 석굴  탐방◈

엘로라 석굴 탐방 -> 델리로 이동

호텔에서 아침식사 후 엘로라로 이동 (약 1시간 소요)

▶ 세계문화유산 엘로라 석굴군 방문

엘로라 Ellora

인도 중서부에 위치한 마하슈트라 주의 엘로라(Ellora)에 있는 34개의 석굴입니다. 아우랑가바드에서 30km 지점에 있는 바위산 서쪽 사면에 석굴 34개가 2km에 걸쳐 파여져 있습니다. 라슈트라쿠타(Rashtrakuta) 왕조 시기에 만들어 졌으며, 1983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이로운 동굴 사원입니다. 고대 인도의 전형적인 석조건축양식을 볼 수 있고 약 5세기에서 10세기에 걸쳐 바위를 조금씩 깍아 내는 방식으로 건축했으며 수도원과 예배당, 사원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었습니다. 총 34개의 동굴이 있는데, 12곳은 불교 사원(AD 600~800), 17곳은 힌두교 사원(AD 600~900), 5곳은 자이나교 사원(AD 800~1000)으로 지어졌습니다. 가장 웅장한 동굴인 카일라사 사원(Kailasa Temple)이고, 이곳은 단일 암석으로 된 세계에서 가장 큰 석조 동굴 사원이며 150년에 걸쳐 만들어졌습니다. 시바신을 모시는 사원으로 인도 고대 건축의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석굴 사원들은 서로 인접해 있어서 당시 인도에서 일반적으로 여겨졌던 여러 종교의 조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아우랑가바드 공항으로 이동

[17:20] 아우랑가바드 출발 (국내선, 약 1시간 50분 소요)

[19:10] 델리 도착

* 현지상황에 따라 국내선 항공 스케줄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저녁식사 후 휴식

◈ 델리 하이라이트 관광 후 공항으로 이동하는 날 ◈ 

레드 포트 -> 악샤르담 사원 -> 델리 공항으로 이동 

▶ 올드델리를 대표하는 건축물, 레드포트 (RED FORT) 탐방

레드포트 (Red Fort)

페르시아, 유럽, 인도 미술을 고루 깃들어 있는 레드포트는 모든 인도를 대표하는 3대 성 중 하나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현대에 과거의 시간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인도 전체의 번영과 예술적 능력을 상징하기에 1913년에는 성을 보수할 적에 전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었습니다. 인도의 초대 총리가 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곳으로, 가장 대중적인 관광지입니다.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후

▶ 200여 개의 힌두교의 화신과 현인이 조각되어 있는 악샤르담 탐방

악샤르담 Akshardham

'신의 임시 거처'라는 뜻을 가진 악샤르담(Akshardham)은 힌두교의 사원으로 18세기에 활동했던 힌두교 성자 스와미나라얀(Swaminarayan)의 가르침을 숭배하는 대표적인 사원 중 하나입니다. 악샤르담 사원은 가로 96m, 세로 109m의 넓이에 43m 높이를 지닌 석재 구조물로, 건물 대부분이 동식물, 무희, 악사, 힌두교 화신과 성자들의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 공항으로 이동

[19:40]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출발 (KE498, 약 6시간 50분 소요)

 *항공스케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06:00] 인천 국제공항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