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30]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 터미널 A카운터에서 미팅

[12:45] 인천국제공항 출발 [* 편명: KE497/ *비행시간: 약 9시간 5분 소요]

[18:20] 인도 델리 인디라간디 국제공항 도착

※인도는 한국보다 3시간 30분 느립니다.

* 현지상황에 따라 국제선 항공 스케줄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현지 한국어 해설사 미팅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저녁식사 후 휴식

---준비물---

여권, e-Visa, 기내에서 작성한 입국신고서(왼쪽부터)

[07:50] 델리 출발 (6E 2107, 약 1시간 05분 소요)

[08:55] 럭나우 도착

부처님 교화의 중심지 스라바스티 이동 (약 160km, 약 4시간 소요)

▶99명을 살해한 후 붓다의 제자가 된 앙굴리 마라 스투파 

▶코살라 왕국 최고 부호였던 수닷타 장자 집터

▶과거 코살라성의 사위성 

▶붓다의 몸에서 불과 물을 뿜어낸 곳 천불화현터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저녁식사 후 휴식

스라바스티 Sravasti

당대의 강국이었던 코살라 왕국의 수도였던 사위성이 산스크리트어로는 '스라바스티'입니다.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후 자주 기거했던 곳으로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장소 중 한 곳 입니다.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문 만큼 가장 많은 설법이 전해진 곳입니다.

▲수닷타 장자의 집터입니다. 수닷타는 '베푸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자신에게 설법을 전한 붓다를 위해 기원정사를 지어 바치고 가난한 자들을 위해 늘 베푸는 장자였습니다.

조식 후

기원정사로 이동

▶금강경을 포함하여 가장 많은 법문이 설해진 기원정사 방문 및 명상

인도/네팔 국경 소나울리로 이동 (60KM 약 1시간 30분 소요)

인도▷네팔 출/입국 수속 

* 출/입국 수속시 현장 상황에 따라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습니다.

네팔 입국 후

붓다의 탄생지 룸비니로 이동 (25KM 약 40분 소요)

▶붓다 탄생지 무우수 앞 그늘에서 일몰 감상 및 명상

*일몰 시간은 시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저녁식사 후 휴식

룸비니 Lumbini

-4대성지① : 탄생의 땅-

기원전 623년 붓다가 탄생한 곳으로서 4대성지 중 한곳입니다.

마야부인은 출산을 위해 친정집으로 가던 도중, 휴식을 위해 룸비니 동산에 머물렀고

마침 산통이 시작되어 붓다가 탄생하게 됩니다.

이후 자연스레 순례 장소가 되었고 인도 황제인 아소카 대왕이 세운 석주가 발견되었고

현재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룸비니에서 순례중인 승려들

▲ 기원정사의 중심에 자리한 '간다쿠티'로 부처님이 머무셨던 전각

조식 후

▶네팔 카필라바스투를 향하여 도보 순례 및 명상 (약 6km, 약 2시간 소요)

▶붓다가 29년 동안 자란 카필라바스투의 왕국터 방문

중식 후

▶룸비니 동산

▶고타마 싯다르타(붓다)가 탄생한 장소 마야데비 사원

▶마야부인이 붓다를 낳고 목욕을 시킨 구룡못

▶붓다의 탄생에 경의를 표하며 세워진 아소카 석주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저녁식사 후 휴식

카필라바스투

붓다의 출가 전 이름은 '고타마 싯다르타'입니다.

샤카 왕국의 왕자로 태어난 싯다르타는 남 부러울 것이 없이 살던 중

29세에 카필라성 성문 밖 시체, 거지 등을 목격하고 출가를 결심하게 됩니다.

마야왕비가 싯다르타를 잉태했을 때 꿈에 코끼리가 나타난 이유로,

코끼리는 카필라바스투의 상징물이 되었습니다.

▲ 카필라바스투 왕국 터-붓다가 29년 동안 자란 고향으로 고타마 싯타르타 시절의 유년기를 보낸 후 이곳에서 출가를 결심합니다.

조식 후

네팔/인도 국경으로 이동

네팔▷인도 출/입국 수속 

* 출/입국 수속시 현장 상황에 따라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습니다.

붓다가 열반한 쿠시나가르로 이동(240km, 약 5시간 소요)

▶붓다 열반 후 화장한 라마브하르 스투파 (다비터)

▶열반에 이른 석가모니 와상이 있는 열반사 등 주변 방문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저녁식사 후 휴식

쿠시나가르 (Kushinagar)

-4대성지②:반열반의 땅-

붓다가 숨을 거두고 열반에 이른 장소로 이곳 또한 4대성지 중 한 곳 입니다.

많은 불교 유적들이 남아있으며,

특히 3~5세기 사이 지어진 불교 사원과 사리탑이 보전 되어져 있습니다.

굽타 왕조의 쿠마라굽타 1세의 재위 기간에 건설된 열반탑은 1867년에 발굴되었으며,

버마 불교에서 1927년에 복원하였습니다.

열반탑에 인접해 있는 열반사원에는 6m 길이의 금박을 입힌 석가모니 와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붓다의 화장터에 자리한 라마브하르 스투파

▲붓다의 반열반(빠리닙바나)장소. 반열반이란 몸이 무너져 내린 뒤 다시 태어나지 않는 열반(무여열반)을 뜻합니다.

조식 후 

▶열반사에 재방문하여 오전 명상

중식 후

케사리아로 이동 (125km, 약 2시간 소요)

▶붓다의 발우가 남겨졌던 케사리아 스투파(발우탑) 순례

바이샬리로 이동 (60km, 약 1시간 30분 소요)

▶최초의 비구니 승가가 탄생한 대림정사 순례 및 명상

라즈기르로 이동 (150KM 약 3시간 30분 소요)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저녁식사 후 휴식

바이샬리 Vaishali

붓다는 말년에 바이샬리 대림정사에서 많이 머물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쿠시나가르로 마지막 여정을 떠난 장소로 마지막 거주처로도 불립니다.

붓다의 제자인 아난다 스투파와 완벽한 모습의 아쇼카 석주

그리고 승원의 터, 암바팔리의 암바라 동산이 있습니다.

또한 붓다의 고향 샤카왕국에서 찾아온 500여명의 비구니 승단이 최초로 탄생한 곳이며

유마거사의 공(空) 사상, 원후봉밀 등 많은 교화가 있었던 장소입니다.

▲ 1978년 발견된 바이샬리의 아소카 대왕 석주입니다.

조식 후

▶붓다 입적 후 첫 결집이 이뤄진 칠엽굴

▶반야심경이 설해진 영축산 도보 순례 및 명상

▶불교 최초의 사찰 죽림정사 도보순례

나란다로 이동 (115KM 약 4시간 소요)

중식 후

▶최대 규모의 불교대학 나란다 대학 방문

대각 성지 부다가야로 이동 (75KM 약 2시간 소요)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저녁식사 후 휴식

▲ 라즈기르에 위치한 죽림정사(웰루아나)는 붓다가 처음으로 승단을 이루고 전법과 설교를 시작한 장소이며, 당시 마가다국의 빔비사라왕이 기증한 숲입니다. 불교 교단의 시작점이며, 붓다의 무상, 고, 무아 등 많은 설법이 행하여진 장소이기도 합니다.

▲ 영축산은 붓다가 법화경, 무량수경 등의 경전을 설법한 곳입니다. 염화시중(拈華示衆)의 마소. 오백성독수성 천이백아라한, 묘법연화경, 법화경의 시작인 곳입니다.

▲ 동서로 2,500m, 남북 600m로 추정되며, 이곳에 수많은 승원 및 시원 터가 있습니다. 나란다 승원 인근에는 백여 곳의 성스러운 유적지가 있었다고 하는데 대부분 붓다의 생애와 관련된 곳입니다. 나란다 대학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하며 지금도 승원터와 유적을 발굴 중입니다.  

조식 후

▶깨달음의 장소인 금강보좌 

▶마하보디 대탑, 마하보디 사원 

▶보리수 사원, 보리수 순례 및 자유시간

중식 후

▶용의 요청으로 붓다의 그림자를 남긴 곳 전정각산의 유영굴 도보 순례 (6~7KM 약 2시간 소요)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저녁식사 후 휴식

부다가야 Budagaya

-4대성지③:깨달음의 땅-

붓다가 출가 후, 6년의 극단적인 고행 끝에 깨달음을 얻은 곳입니다.

기원전 3세기경 아소카 대왕이 세운 마하보디 대탑과

대탑 서쪽으로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자리에 보리수 나무 한 그루가 심어져 있습니다.

이 보리수 나무는 기원전 3세기 아소카 대왕의 딸이 심은 나무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리수 나무로 알려져 있습니다.

▲ 마하보디 대탑은 5~6세기경 굽타 왕조 후기에 벽돌로 지어져 현재까지 남아있습니다.

▲부다가야 보리수 사원 아래에서의 명상

조식 후 

바라나시로 이동 (250km, 약 6시간 소요)

중식 후 

▶일몰무렵 갠지스 강으로 이동

갠지스 강 가트에서 배 탑승 후

▶꽃이 담긴 작은 접시인 디아(꽃불)를 띄우는 체험

-꽃 접시에 놓인 초에 불을 붙인 후 강에 띄우며 소원을 빕니다.

▶갠지스 강의 여신에게 바치는 제사의식인 아르띠푸자를 선상관람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저녁식사 후 휴식

바라나시 Varanasi

카시(Kashi: 삶의 도시)라고도 불렸던 바라나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거주 도시이자

힌두교 성지 도시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순례자들은 갠지스 강가에 늘어선 가트를 찾아와 신성한 물에 자신의 죄를 씻어 내거나

사랑하는 이들을 화장해서 흘려보냅니다.

이곳에서 죽음을 맞이하면 해탈의 경지에 든다는 믿음 덕분에

바라나시는 힌두교에서 가장 성스러운 죽음의 공간이자 핵심 세계입니다.

▲ 꽃이 담긴 작은 접시 디아(꽃불)을 띄우는 체험

▲ 간절한 소원을 담아 디아를 띄워 보세요.

▲ 보트 탑승하여 갠지스 강의 여신에게 바치는 제사의식 아르띠 푸자의식을 관람

조식 후

사르나트(녹야원)로 이동

▶붓다의 최초 설법지 사르나트(녹야원) 순례

▶사르나트 박물관 방문

중식 후

바라나시 공항으로 이동

[13:25] 바라나시 출발 (AI696편)

[18:10] 뭄바이 도착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저녁식사 후 휴식

사르나트 녹야원  

-4대성지④:첫 설법의 땅-

녹야원 ·선인론처 ·선인주처 ·선인녹원 ·선인원 ·선원 ·녹원 · 녹림 등 여러 가지로 불립니다.

석가가 35세에 성도한 후 최초로 설법을 개시한 곳이며,

탄생(:룸비니) ·성도(:부다가야) ·입멸(:쿠시나가르)의 땅과

더불어 불교 4대 성지의 하나로 일컬어 집니다.

또한 다메크탑을 비롯한 많은 불교 유적과 사원 ·박물관 등이 여러 곳에 남아 있습니다.

박물관에는 아쇼카왕 석주두를 비롯하여 많은 유품들이 소장되어 있는데,

특히 네 마리의 사자상으로 된 주두는 인도미술 최고의 걸작으로 마우리아기에 속하는 가장 오래 된 유물입니다.

▲ 사르나트 녹야원의 다메크 스투파의 전경입니다.

[05:30] 뭄바이 출발 (6E 567, 약 1시간 소요)

[06:25] 아우랑가바드 공항 도착

엘로라로 이동 (35KM 약 40분 소요) 후

조식 후

▶종교 화합의 상징 엘로라 석굴군

아우랑가바드로 이동 (35km 1시간 소요)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저녁식사 후 휴식

엘로라 석굴군 Ellora

아우랑가바드에서 30km 지점에 있는 바위산 서쪽 사면에 석굴 34개가 2km에 걸쳐 파여져 있습니다.

라슈트라쿠타(Rashtrakuta) 왕조 시기에 만들어 졌으며,

1983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이로운 동굴 사원입니다.

고대 인도의 전형적인 석조건축양식을 볼 수 있고

약 5세기에서 10세기에 걸쳐 바위를 조금씩 깍아 내는 방식으로 건축했으며

수도원과 예배당, 사원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었습니다.

총 34개의 동굴 중,

12곳은 불교 사원(AD 600~800), 17곳은 힌두교 사원(AD 600~900),

5곳은 자이나교 사원(AD 800~1000)으로 지어져 종교 화합의 상징으로 불립니다.

가장 웅장한 동굴은 카일라사 사원(Kailasa Temple)이고,

이곳은 단일 암석으로 된 세계에서 가장 큰 석조 동굴 사원이며 150년에 걸쳐 만들어졌습니다.

각각의 석굴 사원들은 서로 인접해 있어서 당시 인도에서 일반적으로 여겨졌던 여러 종교의 조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현무암을 파서 만든 암석 조각 건축물의 정수, 엘로라 석굴군

조식 후

아잔타로 이동 (100KM 약 2시간 소요)

▶불교회화 예술의 보고 아잔타 석굴군 방문

부사발역으로 이동 (60km, 약 1시간 15분 소요)

[15:05] 열차편으로 보팔로 이동 (약 6시간 10분 소요)

[21:15] 보팔 도착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저녁식사 후 휴식

아잔타 석굴군 Ajanta

아잔타 석굴은 인도 회화의 금자탑이라고 불립니다.

거대한 자연 속에 하나의 박물관처럼 자리잡고 있으며, 인도의 대표적인 고대 불교 석굴 사원 입니다.

데칸고원을 흐르는 와고라강 계곡의 높이 70m 암벽에 하나, 둘 씩 생기기 시작한 석굴들은

그 시간을 기원전 2세기부터 기원후 7세기까지의 세월의 깊이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총 29개의 석굴이 있으며, 아름다운 벽화로 유명 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건축, 조각, 벽화 등 세 장르의 유례를 갖춘 인도 유일의 유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동아시아 불교화의 원류로서의 가치가 더해져

아잔타 석굴은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각각의 조형미와 아름다움으로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아잔타 석굴의 내부 모습 입니다.

조식 후

산치로 이동 (50km 약1시간 소요)

▶아쇼카왕의 산치 대탑 방문

중식 후

보팔 공항으로 이동 (60km 약 1 시간 30분 소요)

16:40 보팔 출발 (AI434편 1시간 30분 소요)

18:10 델리 도착

호텔로 이동 후 체크인

저녁식사 후 휴식

▲ 산치대탑은 산치 1탑을 의미하며 2탑과 3탑이 함께 있습니다. 직경 36m, 높이 17m 규모로 마치 발우를 뒤집어 놓은듯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조식후

▶ 9만여 명의 인도병사를 위한 위령비 인디아 게이트 및 대통령궁 차창관람 방문

▶이슬람 왕조의 정복 기념 승전탑 꾸뜹 미나르 방문

▶인도의 국내외 유물 20만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 박물관

중식 후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 공항으로 이동

[19:40] 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 출발 (KE498, 6시간 50분소요)

 *항공스케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꾸뜹 미나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인도 최대 미나르, 꾸뜹미나르 유적군은

노예왕조의 술탄이었던 꾸뜹 웃딘 에이백이 힌두교도에 대항해

이슬람 세력의 승전을 기념하며 세웠습니다.

인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꾸뜹미나르는 웅장하고도 독특한 건축 양식이 압권입니다. 

여러 명의 왕이 100여 년에 걸쳐 건설하고,

첨탑 공사 기간 동안 이슬람 사원을 중심으로 부속 시설이 하나씩 늘어습니다.

본래 이곳에 있었던 힌두교와 자인교 사원을 파괴한 뒤 세운 이슬람 사원과 첨탑 등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까지 델리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12세기 유적군이자 델리 최고의 볼거리로 꼽힙니다. 

▲12세기 말 인도 최초의 이슬람 왕조가 델리 정복을 기념하여 세운 거대한 꾸뜹미나르(승전탑)입니다.

국립박물관 National Museum  

델리 국립박물관은 인도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 5000년의 역사를 아우르며

약 20만점 이상 소장하고 있습니다. 

1층에는 인도의 왕조 시대 유물을 전시하며, 

2층에는 인도 및 중앙아시아에서 발굴된 유물과 3층에는 서양의 유물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 인도의 국내외 유물 20만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는 국립박물관

▲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빼곡히 써 놓은 인디아 게이트

[06:00] 인천 국제공항 도착 (KE498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