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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2일(수)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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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01일(월)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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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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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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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성별 선호도
40%
남60%
여인천
[21:00]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A카운터 혜초여행 미팅
[23:55] EK323편 인천 공항 출발 (9시간 30분 소요)
(정확한 미팅 시간 및 장소는 출발 2-3일 전 최종 안내드립니다)
두바이-바르셀로나-루르드
[04:25] 두바이 공항 도착 및 환승 (3시간 50분 환승 대기)
[08:15] EK 185 두바이 공항 출발 (6시간 35분 소요)
[13:25] 바르셀로나 공항 도착
▶전용 차량으로 루르드 이동(515km 약 8시간 30분)
석식 및 호텔 휴식
프랑스 루르드 대성당
(Notre Dame de Loudes)
루르드의 성모는 18회에 걸쳐 나타났다고 보고된 성모 마리아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성모의 발현은 1858년 2월 11일에 목요일에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14살의 가난한 소작농 소녀였던 베르나데트 수비루의 말에 따르면
친구와 여동생이 같이 나무를 모으러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마사비엘 동굴까지 가게 되었는데,
그 곳에서 정체 불명의 '부인'을 만났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베르나데트 수비루는 사후 성녀로 시성되었으며
많은 가톨릭 신자들은 당시 그녀가 성모 마리아를 본 것 여겨왔습니다.
이후 1862년 교황 비오 9세는 그 지역 주교에게 권한을 부여하여
루르드의 성모를 공경 해도 좋다는 허락을 내리며 성모 발현지로 인정했습니다.
▲세계 3대 성모 발현지 루르드 로사리오 대성당
루르드 샘물(마사비엘 동굴)
2008년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마사비엘 동굴로 찾아가서
19세기식 옷차림을 한 소녀가 건네준 루르드의 샘물을 한잔 마셨습니다.
1858년 2월 25일 베르나데트 수비루는
이 장소에 루르드 성모가 나타나 샘물이 솟아났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이후 루르드에는 연간 500만 명이나 되는 순례자들이 방문하여
루르드의 성모가 베르나데트 에게
"생에 가서 그 물을 마시고 몸을 씻어라"
라고 내린 명령을 따라 진행 하였습니다.
성모 발현 이후 루르드에서는 7천여건의 기적 치유 사례가 보고 되었으나
교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기적은 70건 입니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몸을 씻는 행위는 중단되었습니다.
▲마사비엘의 동굴
로그로뇨or팜플로나-생쟝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기전 첫번째로 준비해야하는 마음 가짐
호텔 조식후 순례자 사무소를 방문하여 끄레덴시알(순례자여권)을 발급받습니다.
루르드 오전 자유 시간 후
▶전용차량편으로 생쟝으로 이동 (180km / 3시간 소요)
▶생쟝 마을 탐방 및 도보순례 준비하기
끄레덴시알(Credencial)
순례자들의 여권으로써 소지자가 순례자임을 증명하는 도구입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에서 완주증서를 받기위한 증서이기에 분실하지 않게 잘 챙겨야 합니다.
가리비
가리비 껍데기가 순례자의 상징이 된 것은 성 야고보의 전설에서 유래합니다.
성 야고보는 그리스도의 사망 후, 이베리아 반도까지 가서 선교 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참수를 당해, 그는 예수의 제자중 첫 순교자가 됐습니다.
제자들이 그의 시신을 배에 띄워 보냈는데 이베리아 반도까지 떠내려갔고 그 시신에 조개껍데기가 붙어 손상되지 않았다고 전해져 가리비가 순례자의 상징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끄레덴시알 발급비용은 2유로이며 가리비는 기부제로 운영합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출발지인 프랑스 생쟝
▲순례자임을 상징하는 다양한 모양의 가리비
▲순례자들의 여권인 끄레덴시알 (Credencial)
※도보 1일차, 피레네를 넘는 구간에는 식당이 없으니 점심 행동식을 미리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생쟝-론세스바예스
[도보순례 1일차] 26km
출발지 : 생쟝(St. Jean Pied de Port)
도착지 :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을 가로지는 피레네 산맥
▲ 수도원을 개조한 론세스바예스 호텔(좌측)과 산타 마리아 왕립 성당(정면)
※ 나폴레옹 루트로 피레네를 넘는 힘든 일정입니다. 초반에 오버페이스 하지않도록 조절해야 합니다.
※ 순례자의 안전을 위하여 3월말까지 폐쇄하며 악천후일때 통행을 제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발까를로스 루트로 우회하여야 합니다.
※ 론세스바예스 성당에서 매일 저녁 열리는 '순례자를 위한 미사'에 참가해보세요. (평일 20:00 / 주말 18:00)
※ 생쟝 -> 오리손 산장 까지 고도가 약 600m 등산 & 아스팔트 구간 입니다.
요청시 택시 예약 도와드립니다. (약 15~20유로 비용 발생 / 전날 예약 필수)
론세스바예스-수비리
[도보순례 2일차] 23km
출발지 : 론세스바예스(Roncesvalles)
도착지 : 수비리(Zubiri)
수비리-팜플로나
[도보순례 3일차] 20.5km
출발지 : 수비리(Zubiri)
도착지 : 팜플로나(Pamplona)
▲ 소몰이로 유명한 산 페르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팜플로나 시청사
팜플로나-뿌엔떼 라 레이나
[도보순례 4일차] 25km
출발지 : 팜플로나(Pamplona)
도착지 : 뿌엔떼 라 레이나(Puente la Reina)
▲용서의 언덕으로 알려진 뻬르돈 고개 (Alto del Perdon)
▲순례자들을 위해 11세기에 지어진 여왕의 다리 뿌엔떼 라 레이나 (Puente la Reina)
뿌엔떼 라 레이나-에스떼야
[도보순례 5일차] 22km
출발지 : 뿌엔떼 라 레이나(Puente la Reina)
도착지 : 에스떼야(Estella)
에스떼야-로스 아르꼬스
[도보순례 6일차] 21.5km
출발지 : 에스떼야(Estella)
도착지 : 로스 아르꼬스(Los Arcos)
▲ 무료 와인과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가 위치한 아예기(Ayegi)의 이라체 수도원
로스 아르꼬스-로그로뇨
[도보순례 7일차] 28.5km
출발지 : 로스 아르꼬스(Los Arcos)
도착지 : 로그로뇨(Logrono)
▲ 와인으로 유명한 라 리오하(La rioja)주의 포도
▲ 산타 마리아 라 레돈가 대성당이 보이는 로그로뇨 시내
로그로뇨-나헤라
[도보순례 8일차] 29.5km
출발지 : 로그로뇨(Logrono)
도착지 : 나헤라(Najera)
나헤라 (Najera)
로마시대에 세워진 나헤라는 당시 아랍인들에게 '바위 사이의 도시'라는 뜻의 나사라(Naxara)로 불렸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붉은색 절벽이 마을을 내려다 보고 있으며
구시가지와 신시가지 사이로 나헤리야 강이 흐릅니다.
▲붉은색 절벽 아래 지어진 나헤라의 집들
나헤라-산토도밍고 데 라 칼사다
[도보순례 9일차] 21.5km
출발지 : 나헤라(Najera)
도착지 : 산토도밍고 데 라 칼사다(Santo Domingo de la Calzada)
산토도밍고 데 라 칼사다-벨로라도
[도보순례 10일차] 23km
출발지 : 산토도밍고 데 라 칼사다(Santo Domingo de la Calzada)
도착지 : 벨로라도(Belorado)
▲12세기부터 지어져 증축되어 온 산토도밍고 데 라 칼사다 대성당과 종탑
※ 다같이 저녁식사를 함께 하면서 순례길 여정의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벨로라도-아헤스
[도보순례 11일차] 28km
출발지 : 벨로라도(Belorado)
도착지 : 아헤스(Ages)
▲산 펠리세스 수도원의 유적 (Monasterio de San Felices)
아헤스-부르고스
[도보순례 12일차] 23.5km
출발지 : 아헤스(Ages)
도착지 : 부르고스(Burgos)
부르고스 (Burgos)
과거 카스티야 왕국의 수도였던 부르고스는 역사의 중심지이자 유서깊은 도시입니다.
고딕양식의 첨탑이 우뚝선 부르고스 대성당은 스페인 성당중에서는 유일하게
198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 스페인에서 세번째로 큰 규모의 부르고스 대성당
부르고스
[도보순례 13일차] 0km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부르고스 대성당이 위치한 부르고스에서 하루를 체류하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부르고스-온따나스
[도보순례 14일차] 32km
출발지 : 부르고스(Burgos)
도착지 : 온따나스 (Hontanas)
▲ 부르고스를 지나면 만나는 메세타 고원
온타나스-보아디야스 델 까미노
[도보순례 15일차] 30km
출발지 : 온따나스 (Hontanas)
도착지 : 보아디야스 델 까미노 (Boadillas del Camino)
▲ 중세유적의 흔적이 그대로 남은 (좌)카스트로헤리스 성과 (우) 산타마리아 델 마사노 성당
보아디야스 델 까미노-까리온 데 로스 꼰데스
[도보순례 16일차] 25.5km
출발지 : 보아디야스 델 까미노 (Boadillas del Camino)
도착지 : 까리온 데 로스 꼰데스(Carrión de los Condes)
▲프로미스타 입구에 있는 18세기의 까스티야 운하
▲프로미스타에 자리한 11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산 마르띤 성당
까리온 데 로스 꼰데스-테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오스
[도보순례 17일차] 27km
출발지 : 까리온 데 로스 꼰데스(Carrión de los Condes)
도착지 : 테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오스(Terradillos de los Templarios)
▲순례길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까미노 데 산티아고의 심장'이라 불리는 까리온 데 로스 꼰데스
테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오스-베르시아노스 델 까미노
[도보순례 18일차] 24km
출발지 : 테라디요스 데 로스 템플라리오스(Terradillos de los Templarios)
도착지 : 베르시아노스 델 까미노 (Bercianos del Camino)
※ 알베르게 사정을 고려하여 El Burgo Ranero 로 목적지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베르시아노스 델 까미노-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
[도보순례 19일차] 26.5km
출발지 : 베르시아노스 델 까미노 (Bercianos del Camino)
도착지 :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Mansilla de las Mulas)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레온
[도보순례 20일차] 18.5km
출발지 : 만시야 데 라스 물라스(Mansilla de las Mulas)
도착지 : 레온(Leon)
▲프랑스식 고딕양식의 레온대성당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까사 데 보띠네스
레온
[도보순례 21일차] 0km
예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도시인 레온에서 하루를 체류하며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레온-산 마르틴 델 까미노
[도보순례 22일차] 25km
출발지 : 레온(Leon)
도착지 : 산마르틴 델 까미노(San Martín del Camino)
산 마르틴 델 까미노-아스토르가
[도보순례 23일차] 23.5km
출발지 : 산마르틴 델 까미노(San Martín del Camino)
도착지 : 아스토르가(Astorga)
▲(좌)가우디가 설계한 아스토르가의 주교궁과 (우)산타 마리아 대성당
아스토르가-라바날 델 까미노
[도보순례 24일차] 23.5km
출발지 : 아스토르가(Astorga)
도착지 : 라바날 델 까미노(Rabanal del Camino)
▲폭풍우가 다가오면 종을 울려 기도를 하는 라바날 델 까미노의 성모승천성당
라바날 델 까미노-몰리나세까
[도보순례 25일차] 26km
출발지 : 라바날 델 까미노(Rabanal del Camino)
도착지 : 몰리나세까(Molinaseca)
철의 십자가 (Cruz de Ferro)
이라고산에 있는 철십자가, 크루스 데 페로(Cruz de Ferro)에는 순례자들이 놓고간 돌로 작은 언덕이 생겨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각자의 나라에서 가져온 돌을 올려놓고 기도를 하는 순례자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종교와 상관없이 소원을 담아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작은 돌을 준비해가면 좋습니다.
▲순례자들의 소원을 담은 돌이 가득 쌓인 철의 십자가 (Cruz de Ferro)
몰리나세까-카카벨로스
[도보순례 26일차] 24km
출발지 : 몰리나세까(Molinaseca)
도착지 : 카카벨로스(Cacabelos)
▲폰페라다에 위치해 있으며 중세 순례자들을 지켜주던 템플기사단의 성
카카벨로스-베가 데 발까르세
[도보순례 27일차] 26km
출발지 : 카카벨로스(Cacabelos)
도착지 : 베가 데 발까르세(Vega de Valcarce)
▲비야프랑카 델 비에르조의 산 니꼴라스 레알 수도원으로 '스페인 하숙' 촬영지로 알려진 곳
베가 데 발까르세-오 세브레이로
[도보순례 28일차] 13.5km
출발지 : 베가 데 발까르세(Vega de Valcarce)
도착지 : 오 세브레이로(O Cebreiro)
▲고지대의 눈의 무게와 바람의 힘을 지탱할 수 있도록 호밀을 엮어 덮은 지붕인 '파요사'를 볼 수 있는 오세브레이로
오 세브레이로-뜨리아까스텔라
[도보순례 29일차] 22km
출발지 : 오 세브레이로(O Cebreiro)
도착지 : 뜨리아까스텔라(Triacastela)
오 세브레이로(O Cebreiro)
날씨 변덕이 심하기로 소문난 갈리시아(Galicia) 지방의 첫 마을인
오 세브레이로(O Cebreiro)에서 출발하여 산 로께 성인의 동상을 지납니다.
뽀이오 언덕(Alto do Poio)에서부터 뜨리아까스텔라(Triacastela)까지는 내리막이 계속 이어집니다.
▲바람을 뚫고 꿋꿋이 걸어나가는 순례자의 모습을 한 산 로께 고개의 동상
뜨리아까스텔라-사리아
[도보순례 30일차] 25km
출발지 : 뜨리아까스텔라(Triacastela)
도착지 : 사리아(Sarria)
▲사모스 수도원이라고도 불리는 산 훌리안과 산타 바실리아 왕립 수도원
사리아 (Sarria)
사리아부터는 더욱 활기를 띄는 순례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리아부터 산티아고 데 꼼뽀스뗄라까지 남은 100km를 걷게 되면
순례길의 완주증서인 꼼뽀스뗄라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구간을 찾아옵니다.
▲숲길 사이로 이어진 돌계단이 놓인 사리아
사리아-뽀르또마린
[도보순례 31일차] 22.5km
출발지 : 사리아(Sarria)
도착지 : 뽀르또마린(Portomarín)
포르토마린 (Portomarin)
포르토마린은 1960년대 댐 건설로 인해 마을 전체가 높은 지대로 옮겨졌습니다.
미뇨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높은 돌계단을 오르면 포르토마린을 만날 수 있습니다.
포르토마린 중심에 우뚝 선 산 니콜라스 성당의 외벽 석재에 적힌 숫자를 찾아보세요.
마을을 이전할 당시, 성당의 석재 순서를 그대로 옮기고자 한 노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포르토마린으로 이어지는 돌계단
뽀르또마린-빨라스 데 레이
[도보순례 32일차] 25.5km
출발지 : 뽀르또마린(Portomarín)
도착지 : 빨라스 데 레이(Palas de Rei)
▲팔라스 데 레이로 향하는 개울길
빨라스 데 레이-아르수아
[도보순례 33일차] 30km
출발지 : 빨라스 데 레이 (Palas de Rei)
도착지 : 아르수아 (Arzua)
▲순례자들이 지친 발을 씻고 지나가는 리바디소
아르수아-뻬드로우소
[도보순례 34일차] 20km
출발지 : 아르수아(Arzua)
도착지 : 뻬드로우소(Pedrouzo)
뻬드로우소-산티아고 데 꼼뽀스텔라
[도보순례 35일차] 20km
출발지 : 뻬드로우소(Pedrouzo)
도착지 : 산티아고 데 꼼뽀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
▲ 순례자들의 환희와 아쉬움이 교차하는 산티아고 대성당
▶순례자 사무소에서 꼼뽀스텔라(순례증서)를 발급받습니다.
끄레덴시알(순례자여권)과 여권 지참하여야 합니다. (기부금 2유로 권장)
도보순례 거리가 적힌 완주증서는 추가로 요청하여 받습니다. (3유로)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순례자와 관광객들로 생동감 넘치는 고풍스런 도시를 탐방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산티아고 대성당에서는 매일 12:00 정각에 순례자를 위한 미사가 있습니다.
순례자 향로미사 (Botafumeiro)
향로미사는 오래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 온 순례자들이 그동안 잘 씻지 못해서 난 땀냄새를 없애고
연기로 순례자들의 몸을 소독해주기 위해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사에 사용되는 향로(보타푸메이로Botafumeiro)는 은도금이 된 놋쇠로 제작된 거대한 향로로
높이 1.5m, 무게 53kg이며 그네를 태워 밀듯이 대성당안을 움직입니다.
20m 높이에 매달려 있으며 도르레를 이용해 작동하고 속도는 최대 65km까지 이른다고 합니다.
▲향로미사의 진행 모습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피니스떼레-무씨아-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자를 위한 정오미사 참석
▶전용차량 편으로 피니스떼레와 무씨아 방문 후 산티아고로 귀환
▲산티아고 대성당 앞 광장에 모여 마지막을 즐기는 순례자들의 모습
피니스떼레 (Finisterre)
'세상의 끝'이라고 해석되는 피니스떼레는 라틴어의 합성어입니다.
중세인들은 자신들이 아는 세상의 끝이 바로 여기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절벽 아래의 대서양 바다를 꼬스따 데 모르떼(Costa de Morte 죽음의 해안)라고 불렀던 것도 이러한 연유로 여겨집니다.
피니스떼레에서 대서양 거친 바다를 바라보며 이번 순례길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땅끝 마을인 피니스떼레에 위치한 0,00km 표지석
무씨아 (Muxia)
성모 마리아가 야고보에게 발현한 곳으로
당시 성모 마리아가 타고 왔다고 여겨지는 '돌로 만든 배'가 있습니다.
야고보 성인이 사람들에게 기독교를 전도하는 것이 힘들어서 좌절해있을 때
성모마리아가 이 돌배를 타고 나타나서 위로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산티아고-마드리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기차역으로 이동 (도보이동)
▶마드리드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 후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 Renfe 열차 탑승(2등석) / 마드리드 차마르틴 역 도착 (약 3시간30분 소요)
▶ 기차시간을 맞추기 위해 이른 아침 역으로 이동합니다.
▶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마드리드
▶조식 후 오전 자유시간
▶전용 차량으로 마드리드 공항 이동
[15:20] EK142편 마드리드 출발 (6시간 40분 소요)
두바이-인천
[00:45] 두바이 공항 도착후 환승수속 (2시간55분 환승 대기)
[03:40] EK322편 두바이 출발 (8시간 45분 소요)
[17:00] 인천공항 1터미널 도착
*상기일정 및 숙박&교통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전문 인솔자가 한국에서부터 동행하여 도움을 드립니다.
♣도보순례 전 일정 짐 이동 서비스(현지 동키 서비스) 포함 (15kg / 1인)
- 불필요한 짐을 운반해 드리며, 짐 분실이나 배달사고의 염려가 없습니다.
- 혜초 순례자는 당일 필요한 간식, 물, 우비 등 개인물품만 챙겨서 걷게 됩니다.
- 15kg 이상의 배낭은 추가 비용이 발생 될 수 있습니다.
♣ 세계 3대 성모발현지인 루르드 대성당을 방문 합니다.
♣힘든 일정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호스텔 또는 호텔 8박을 제공합니다. (부르고스, 레온에서 휴식일을 갖습니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2박 체류로 보다 충분한 감동의 시간을 갖습니다.
♣세상 서쪽의 끝 '피니스테레'와 성모마리아가 야고보성인에게 발현한 '무씨아'를 방문합니다
♣산티아고 -> 마드리드 고속 열차 이동 및 마드리드 호텔 숙박으로 피로도를 대폭 줄였습니다.
▶국제선 왕복항공권 (에미레이트 항공)
▶전 일정 전문인솔자 동행(20명 이상 동행)
▶일정표에 명시된 지역의 호텔숙박 8박 및 조식 (2인1실 / 호스텔 또는 호텔에 준하는 숙소)
▶도보순례 전 구간 짐 이동 서비스 (35일간)
▶육로 교통편 : 바르셀로나-생쟝 (전용차량), 산티아고-마드리드 (고속 열차)
▶피니스떼레, 무씨아 방문 (전용차량)
▶해외여행 여행자 보험 : [질병]보장 500만원 -→ 1,000만원 업그레이드
■국제선 왕복항공료 및 유류할증료, TAX
※상기 상품가격은 2026년 1월 기준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유류할증료는 유가와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항공티켓 발권날짜에 유류값 인상에 따라 추가부담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일정 및 숙박, 식사는 현지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일정표에 명시된 날짜의 31개 지역 숙박 (알베르게 기준 약 15~25유로/박) ◀ 31박에 해당되는 알베르게를 사전 예약하여 출발합니다.
▶일부 알베르게의 경우 단체예약으로 선납을 요구할수 있으며 정확한 금액은 확정서에 표기해 안내드립니다.
[현금(유로)으로 인솔자에게 전달 부탁드립니다.]
▶식사비용[호텔 조식 4끼는 제공(루르드,산티아고,마드리드)]과 생수, 간식 등 개인경비 (1일 30~40유로 예상하시면 됩니다.)
※ 전일정 알베르게 숙박비 와 식비 등 개인비용으로 약 약 2,000유로(약 300만원) 예상하시면 됩니다.
▶ 전 일정 기사/가이드 경비 120유로/1인 현지에서 지불하셔야 합니다.
▶싱글룸 차지 (호텔 8박 싱글룸 발생시 90만원)
* 유럽의 싱글룸(독실)의 경우 트윈룸보다 내부가 다소 협소할 수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2인 1실 방 배정을 기본으로 하며 신청 선착순, 남녀 성비에 따라 부득이하게 싱글이 발생하게 될 경우, 싱글 차지가 추가됩니다.
* 싱글룸 발생여부는 출발 전 확정됩니다. 싱글룸 발생으로 인한 취소 요청시에도 취소 기한에 따라 패널티 비용이 발생됩니다.
▶ 환율변동금(유의사항 참조)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혜초여행사 미팅보드 앞 집결
* 정확한 공항 미팅 정보는 출발 2-3일 전에 안내드립니다.
[취소 환불 규정]
? 약관 : 본 상품의 예약과 취소는 '혜초여행사 특별 약관'이 적용됨을 알려 드립니다.
[특별약관 안내]
1) 본 상품은 항공 좌석 또는 숙박갤실에 대한 비용을 당사에서 선납해 놓은 상품으로써, 취소시점에 관계없이 예약 후 선 지급된 현지비용에 대해
표준약관에 의거한 취소수수료 이외에 사전 공지된 수수료가 발생 됩니다.
예약 시 신중하게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2) 선 지급 내역 : 담당자가 현지 항공 및 현지 호텔 선지불에 대한 안내를 드리면, 안내를 받으신 이후부터는 취소 시점에 관계없이 안내된 선지불 비용은 환불이 불가함을 안내드립니다.
?국제선 4구간 항공권 비용 및 일부 호텔 숙박비 선지불.
?판초우의, 미니카고백 등 사은품 지급분이 있는 경우
[에미레이트항공 그룹 항공 취소규정]
출발 31일~발권일 이전까지 취소수수료 : 150,000원/인, 비즈니스 600,000원/인
발권일 이후: 전액 환불 불가 입니다.
무비자 대상국가 입니다.
입금계좌 : 신한은행 100-031-542604 / 예금주: 혜초여행개발㈜
- 최소 출발인원 : 20명
박병욱 이사
☎(064)713.2600 FAX.(064)713.2611
E-mail: boungwok@naver.com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준비가 되셨나요?
*상기일정 및 숙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표준약관 규정]
■ 국외여행 표준약관 제11조(여행요금의 변경)에 의거하여 국외여행을 실시함에 있어서 이용운송 숙박기관에 지급하여야 할 용금이 계약체결시보다 5%이상 증감하거나 여행요금에 적용된 외화환율이 계약체결시보다 2% 이상 증감한 경우 여행사 또는 여행자는 그 증감된 금액 범위 내에서 여행요금의 증감을 상대방에게 청구할 수 있다.
■이 여행일정은 개별여행 순례자의 조건을 기본으로 합니다.
하지만 인솔자 및 가이드가 여러분들이 성공적으로 순례를 마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합니다.
패키지 여행처럼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으며, 여행사에서 제공해 드리는 서비스 외에는 본인이 직접 해결하셔야 합니다.
-포함 및 불포함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도보순례는 본인의 책임, 체력과 의지 하에 이루어집니다. 모든 것을 인솔자의 도움으로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함께 여행하는 분들의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다른 순례자에게도 도움을 베풀 수 있도록 하십시오.
■인솔자와 가이드의 역할은?
-혼자서 도보순례 여행을 떠나시지 못하는 분들의 도우미 역할을 합니다.
-인천을 출발하여 생쟝에 도착하기 까지, 순례를 마치고 산티아고에서 귀국할때 까지의 교통편을 제공하고 안내를 합니다.
-도보순례 경험과 요령을 공유하여 순례길에 보다 쉽게 적응하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알베르게를 선택하여 숙박할 때 필요한 안내를 드립니다.
-도보순례 전구간 전용 밴 차량으로 짐 운반 및 구급시 대처를 합니다.
■여권 훼손 유의안내
■ 본 상품은 그룹 항공권 사용으로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하며, 사전 좌석지정이 불가합니다.
※ 추가 금액을 지불 할 경우 사전 좌석 지정이 가능합니다. (구간별 상이) 사전 좌석 지정을 원하시는 분들은 담당자에게 별도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상품만족도 평점
4.7점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