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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티아고]포르투갈 해안길+내륙길 220km 17일
작성일 2024.10.03
작성자 강*준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누군가 말했다
순례길은 한번도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고...
순례길의 매력에 빠지는것 같다
봄에 하이라이트를 다녀와서 조금씩 기다려지더니 가을 포르투갈일정이 눈에 확 들어왔다

걷는 일정이 좋고, 그래서 걸으면서 나를 한번 돌아보고...
대서양에서 불러오는 바람의 풍경도 좋았고...
걷다가 카페에서 마시는 에스프레소 한잔이 그 날의 피로를 씻어주고...
땀을 흘리면서 걷다 보면 내 몸의 상쾌함도 느껴지고...
그 상쾌함으로 산티아고 대성당에 도착했을때는 정말 행복했다
양말, 운동화 다 벗고 바닥에 누워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곳... 그곳이 산티아고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다른곳에 느껴지 못한 매력이 있다
또 가리라 생각하며...

우리의 박대훈차장님.... 그 길을 개발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양동하 팀장님... 박차장님과 호흡이 척척... 수고하셨습니다

함께 했던 순례길의 식구들.... 행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정보
작성자 박*훈
작성일 2024.10.04

강*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우선 포르투갈 순례길에서 느끼신 선생님의 감정과 현장의 느낌을 정성스럽게 표현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포르투갈 순례길 일정은 그곳이 그리워 또 다시 찾아주시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개발한 여정인만큼 기획 의도가 그대로 반영되고 진행되어 저에게도 좋은 기운과 영향을 주고 있는 중입니다.^^

 

항상 행복한 미소를 담고 힘차게 걸으시던 거 발걸음을 기억해 주시고, 어느 길 위에 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하실 수 있도록 다음 여정을 소개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정희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대훈 차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