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
작성일 2023.10.28
작성자 안*회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안녕하세요
오래전부터 히말리야 트레킹을 꿈뀠던 나에게 푼일전망대와 안나푸르나 ABC는 기대이상이었다.
친절한 인솔자 장성순대리, 가이드 Jeevan의 안내로
1.인찬.카트만두. 2포카라. 힐레. 울레리. 3.울레리. 고라파니. 4.푼힐전망대.츄일레. 5.촘롱. 시누와. 6.도반,데울라리, 7.MBC ABC(4.130m).8데울라리.도반.9.지누단다.포카라.10.카트만두(덜발광장, 타멜거리).인천까지 전일정은 즐겁고. 아무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1.산행중에 위험과 안전을 대비하는 역할과 열수, 물, 커피. 식사 등을 챙기는 요원
2.산행 내내 한식을 공급하기 위해 식재료와 조리기구를 운반하고 조리하는 조리팀.3.우리의 짐을 운반하는 포터팀 등 모든 지원팀이 한나의 실수도 없이 잘 진행해 주었다. 제공되는 식사의 종류는 국수, 백숙 등 수십년 동안 산에 먹을 수 없었던 것은 발상의 전환이었다.
이러한 배려속어서 나는 본인의 스페이스를 조절하며, 고산증 없이 ABC 도착 및 안전하산만 생각만해도 되었다. 산행 준비물을 의복류 일반 등산장비, 물통만 준비하면 될 정도였다.

산을 오르며 (도종환)
산을 오르기 전에
공연한 자신감으로 들뜨지 않고
오르막길에서 가파른 숨
몰아쉬다 주저앉지 않고
내리막길에서 자만의?
잰걸음으로 달려가지 않고
평탄한 길에서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늘 같은 보폭으로 걷고
언제나 여유 잃지 않으며
등에 진 짐 무거우나
땀 흘리는 일 기쁨으로 받아들여
정상에 오르는 일에만 매여 있지 않고
오르는 길 굽이굽이
아름다운 것들 보고 느끼어
우리가 오른 봉우리도
많은 봉우리 중의 하나임을 알게 하소서
가장 높이 올라설수록
가장 외로운 바람과 만나게 하시며
올라온 곳에서는 반드시
내려와야 함을 겸손히 받아들여
산 내려와도
산을 하찮게 여기지 않게 하소서

상기 시는 트레킹 내내 생각하면서 나의 삶을 뒤돌아 보는 계기도 되었다.

그리고 함께한 트레킹 팅은 전부터 있었던 원팀처럼 서로 도우며 함께한 10일간의 트레킹은 보다 즐겁고, 보다 재미있고 가치있게 마치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정보
작성자 이*훈
작성일 2023.10.30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네팔팀입니다. 
혜초와 첫 해외트레킹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나푸르나 푼힐 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은 혜초의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고객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입니다.   

 

작성해주신 소중한 상품평과 멋진 사진에 보답하고자 혜초포인트 15,000P을 적립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히말라야에서 경험하신 아름다운 순간들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