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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발칸 5개국 완전일주 12일(T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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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10.25 |
| 작성자 | 김*숙 |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유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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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던 영화 한 편 때문인 것 같다. 구 유고슬라비아연방 출신 에밀 쿠스투리차(Emir Kusturica) 감독의 「아빠는 출장중(When Father Was Away on Business)」을 보고 받았던 깊은 인상은 발칸 나라에 대한 호기심을 꺼지지 않게 해주어 발칸 반도 여행을 나서게 된 동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살짝 관심은 있었지만 잘 몰랐던 발칸 나라들의 역사에 대해 노진아 현지 가이드님이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문화적 측면을 두루 아우르며 이해하기 쉽게 충실하게 설명해주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있는 주황색 지붕의 집들이 옹기종기 들어선 ‘두브로브니크’도 예뻤지만,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수많은 폭포와 숲, 맑은 호수들도 무척 아름다웠다. 특히, ‘자다르’ 해변의 「바다 오르간」에서 나는 소리는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나는 슬로베니아 ‘피란’의 바닷가 산책길과 바다가 보이는 예쁜 골목길이 마음에 들었다. 예상치도 못했는데, 크로아티아 '풀라'의 골든게이트 광장에서 어느 카페의 테라스에 앉아 있는 제임스 조이스 동상을 보게된 것은 기쁜 놀라움, 대-박! 이었다. 박유나 인솔자는 참가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살갑게, 꼼꼼하게 잘 챙겨주었다. 발칸에 도착한 첫날, 우리 일행들은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의 올드바자르 거리를 산책하다가 마침 화보 촬영 중인 배우 한효주와 마주치게 되었는데, 그들은 조용히 한 목소리로 “우리 유나씨가 (훨씬) 더 예쁘네"라며 각자 한 말씀씩 했다. 함께 발칸을 누볐던 멋지고 따뜻한 일행들 덕분에 배움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여행이 되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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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희 |
|---|---|
| 작성일 | 2023.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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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유럽 담당 김성희 대리입니다. 좋으신 분들과 함께 발칸 5개국에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 하셨다고 하니 담당자로서 뿌듯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대로 발칸 지역은 알려진 유명한 도시뿐 아니라, 소박하지만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도시들도 매력있는 지역인 것 같습니다. 발칸에서의 시간이 선생님께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한 인솔자와 가이드 칭찬은 직접 전달해드리겠으며,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여행에서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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