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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돌로미테] 알타비아 No.2 트레킹 10일
작성일 2023.07.01
작성자 김*엽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잠시 문명으로부터 멀어진 이탈리아 알프스 트레일에서의 6일은 65세 내 인생의 대미를 장식한 획기적 전환점이었다.
비행공포증 때문에 해외여행을 가지 못했던 나에게 돌로미티 트레킹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과 B777이라는 가장 크고 안락한 비행기를 타는 경험으로 이제 비로소 '비행기 타고 파타고니아까지'라는 나의 숙원도 가능한 꿈으로 성큼 다가왔다.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았던 돌로미티를 직접 보고, 체험하고, 느끼는 것은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속담을 상기시킨다.
그리고"사진은 실제의 1/100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말이 사실임을 입증시켜 주었다.
거칠고 황량한 회백색 산군들, 그 아래로 펼쳐진그림보다도 아름다운 푸르른 초원, 하늘을 향해 치솟은 침엽수림, 쪽빛 호수, 파란 하늘의 뭉게구름, 지천으로 피어나 광대한 돌로미티 언덕을 감각적으로 물들인 야생화..이 모든 것들이 돌로미티를 구성한 요소들이지만 그것만으로 설명이 안되는 불가사의와 신비감이 존재한다.
마치 외계행성의 어느 곳에 와있다는 몽환적 상상에 젖어든 6일 간의 트레킹을 마치고 귀국하여 일기를 쓰려고 한다.
일찍이 구도(求道)를 위해 홀로 머나먼 천축국으로 여행길을 떠났던 승려 <혜초>의 이름을 따서 듣기만 해도 여행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혜초여행사>의 인솔자이신 심국섭 과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트레킹에서 우리가 얻은 기쁨과 감동의 절반은 심과장님의 헌신적 노력에서 온 것이었다. 심과장님의 전문적 식견과 배려는 참으로 감동적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돌로미티 탐방을 적극 권유하고 싶다.
얼른 가보라고 말하고 싶다.

정보
작성자 김*영
작성일 2023.07.0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유럽 트레킹팀입니다.

 

우선, 혜초여행을 통해서 유럽 돌로미테를 다녀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속담을 상기했을만큼 몽환적 상상에 젖어던 6일간의 트레킹을 가슴속에 오래오래 간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혜초여행사와 인솔자 심국섭 과장에 대한 칭잔의 글도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또 다른 길 위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초여행사 유럽 트레킹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