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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아프리카 5국 일주 12일(ET)/13일(SQ)
작성일 2023.04.23
작성자 김*주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아프리카를 간다고 하니 자녀들과 지인들이 숙소, 음식, 풍토병등을 걱정하였고 사파리를 할떄 동물들을 많이 보지 못할꺼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나 후기를 보고 결정하였고 막상 가보니 기대이상의 여행이었다.
가는 비행기편은 싱가폴에서 환승해서 10시간 정도 갔는데 멀게만 느껴왔던 아프리카가 갈만한 곳이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힘이 들지 않았다.
첫 숙소인 파이어니아 롯지는 정원이 아름다웠고 식당의 음식도 매우 맛이 있었다.
다음날 보트사파리에서 자연에서 뛰노는 원숭이, 임팔라, 코끼리떼, 하마를 보았다.
다음날 빅토리아 폭포를 갔는데 길이가 1.7킬로정도여서 숲길을 가면서 뷰포인트를 통해 폭포를 감상했는데 우기여서 수량이 많아 더 대단함을 느꼈고 쌍무지개까지 떠서 아름다움을 더했다.
히포할로우 랏지에서의 저녁식사는 생선요리였는데 정말 맛있어서 아프리카의 음식의 수준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크루거 국립공원에서는 사파리 시작하자마자 얼룩말무리들이 우리를 반겨주었고, 임팔라, 하이애나, 코뿔소, 코끼리, 쿠두, 사자등을 보았다. 자연에 뛰노는 아프리카 동물들을 직접보는데 아주 재미가 있었다.
나미비아에서 해안을 따라 가면서 본 홍학의 무리가 너무 신기했고 사륜구동으로 사막을 오르내리면서 스릴감도 느꼈다. 나미비아에서 사막 소서스블레이를 가기위해 4시간 반정도 버스로 이동하였는데 3시간 반정도를 비포장을 달렸는데 처음에는 어떻게 덜컹거리는 버스를 타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는길에 아프리카 화장실도 경험하고 달의 표면을 닮은 달의 계곡도 감상하고, 남아프리카에서만 발견된다는 식물인 웰이치아도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갔다.
나미비아의 하이라이트인 소서스블레이에서 맨발로 경사가 높은 사막을 뛰어내려온 것이 특별한 경험이었다.
케이프타운에서는 아프리카펭귄을 보았고 희망봉을 직접 올라가 보니 역사의 현장에 함께했다는 기쁨이 매우 컸다. 케이프타운은 우리가 익히 알고는 있었으나 아프리카에서 가장 잘 사는 느낌이었다. 연중 날씨가 좋고 하늘과 구름이 예쁘고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바다를 볼수 있고 골프를 저렴하게 칠수 있다하여 이곳에서 얼마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행중에는 케이프타운 일년살이를 자신의 버킷리스트에 올리신 분도 있었다.
한국 인솔자로 가신 나소영 과장님의 자연스런 진행이 돋보였고 케이프타운의 현지 가이드께서 귀국길에 먹으라고 싸주신 김밥에 감동하면서 기내음식을 대신하여 맛있게 먹었다. 세심하고 센스있는 배려에 우리 일행 모두 감동하였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나*영
작성일 2023.04.24

안녕하세요 선생님

함께 여행 다녀온 나소영입니다.

 

나미비아 사막에서 선생님들과 기차놀이 하던 기억과

여행지에서 만났지만 서로를 챙겨주고 배려하며 여행하던 손님들의 모습들이

지금도 너무 생생합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제 인생사진을 많이 찍어주신

No.3 유병우 선생님께도 안부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여행에서도 선생님들과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마음을 담아 혜초여행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