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남아프리카 5국 일주 12일(ET)/13일(SQ)
작성일 2023.02.23
작성자 조*숙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출발은 다소 충동적이었다. 코비드19으로 인한 여행 금지가 풀리고 록키 트레킹을 다녀온 후 다소 피곤했던 어느 날, 갑자기 예약해버린 상품.

도착 첫날 잠베지강에서의 유람선 탑승으로 나의 여정은 시작되었다. 쵸베국립공원에서 악어가 혹여 물밖으로 나와 새끼 물소를 잡아먹진 않을까 조마조마했던 기억.
이틀에 걸친 빅토리아 폭포 탐방, 비옷을 챙겼지만 맨몸으로 맞아보았다. 사방에 걸린 무지개, 무지개들 사이로 퍼지던 물보라, 난 이미 흠뻑 젖어들었다. 몸도 마음도.

나미비아에서의 일정이 내겐 최고였다.
끝없이 펼쳐지던 사막과 대서양이라니, 이건 꿈이었다라고밖에 표현 할 수 없다. 수많은 곳을 다니며 사진을 보내면 좋아좋아하던 영혼없는(?) 반응을 보냈던 가족들도 처음으로 부럽다고 했던 곳. 꼭 가보고싶다 했던 곳. 나미비아만 가도 좋을 그런 곳.
케이프타운은 쾌적한 휴양지같은 느낌. 샌들을 신고 돌길을 걸어 도착한 테이블마운틴. 희망곶 등등.

일정 내내 더할나위없이 좋았다. 인솔자인 김태균샘은 언제나 세심하게 최선을 다했다. 우리에게 최선을 위해 이리저리 일정을 바꾸어 걸어갈 수 있었던 국경. 중간중간 한국에서 부터 챙겨온 작은 정성들, 매 식사때마다 넘치는 와인 ㅎㅎㅎ
축하합니다. 본인 일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김태균샘같은 직원이 있는 한 회사는 더욱 더 커갈테니까요.

함께했던 일행분들, 지금도 눈앞에 선합니다.
모두 멋진 분들이셔서 여행 내내 더욱 좋았습니다.
길위에서 만난 인연들로 인해 어쩌면 일상에서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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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
작성일 2023.02.24

안녕하세요

아프리카팀 김홍명입니다.

 

남아프리카 여행을 잘 다녀오셔서 감사드립니다.

적지 않은 인원이었는데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감사드리고, 여러 지역에서 멋진 기억을 만들어 오셨다니 저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인솔자에 대한 칭찬도 꼭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리며,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홍명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