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
작성일 2018.03.08
작성자 윤*철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꿈에 그리던 안나푸르나로 가는 길~~

직장에 매여있어서 일주일 이상의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정말 힘든게

현실인데 직장문화의 변화에 따라 연차 휴가를 사용하라는 지침이 내려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과감하게 휴가를 내고서 떠났던 네팔의 카투만두~~

70, 80년대 한국으로 되돌아 온듯한 먼지 자욱하고 무질서하고 혼잡한 카투만두의

첫인상은 좋지 않았다.

하지만 경비행기에 오르면서 창문너머로 펼쳐지는 웅대한 휘말라야의 하얀 설산은

말문을 잊게 했다. 포카라에서 나야폴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안나푸르나로 가는 트레킹이

시작되는데 고산의 다랭이 밭들과 현지인들의 생활상을 보면서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다시 보는 듯했다. 아름다운 랄리구라스의 만개한 꽃들과 하얀 설산은 천천히 가슴에

내려앉았던 안나푸르나로 가는 길은 늘 마음 한구석에 남아서 마음의 위안이 되고 있다.

또 한해가 바뀌고 봄이 다가오고 있다. 희말라야에 대한 동경을 따라서 올해도

여행길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안나푸르나 트래킹길에 같이 했던 현지 포트, 가이드, 그리고 날마다 새로운

음식을 제공해줬던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3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양*호
작성일 2018.03.09

안녕하세요, 안나푸르나 담당자입니다.

 

길게 휴가를 떠나기 힘드셨을텐데, 과감히 떠나신 선택이 탁월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안나푸르나의 아름다움과 웅장함과, 네팔 스태프들의 노고와 굵은 땀방울이 고객분들에게

잊지못할 인상을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70,80년대 속에서 2018년이 공존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셨을 겁니다.

다른 문화와 삶의 방식, 삶에 대한 태도를 통해 우리에게 소중한 것을 일깨워 주는 것 같습니다.

 

네팔과의 소중한 인연, 계속해서 이어나가시기 바라며 그 길목에 혜초가 있겠습니다.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예정입니다.

더욱 더 좋은 상품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