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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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26 |
작성자 | 최*종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천공의 성을 외곽에서 바라보고 내부까지 방문하는 이 멋진 트래킹의 여정 내내 대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푹빠져 벅찬 감동에 취하곤 하였습니다. 10박 12일은 생각보다 강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 차가운 유럽의 설산보다 히말리야가 주는 매력은 사람이 살아가는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어느곳에서도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은 환영했고, 배려했고, 나와 교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들은. "나마스테"라는 인사를 통해 타인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뜻을 전해왔고 산사람들의 호수같은 눈망울에는 때묻지 않은 순수와 진실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고 천년설산 히말리야를 녹이는 따뜻한 인간의 체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차이를 차별로 다름을 편견으로 살아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느낄 수 없었는 트레깅 여행이 주는 참된 가르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7명의 초인(?)적인 일행들은 작은 불편함을 느낄수 없을 정도로 서로를 배려하였고 혜초의 팀원들은 잘 짜여진 10박 12일의 프로그램 속에서도 과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우리들을 보살펴 주었습니다. 함께한 일행들과 혜초의 현지 팀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힘들고 고독한 여행이 되었을 것임으로 다시한번 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언젠가 또 다시 안나푸르나의 멋진 풍경속에 또 다시 그들과 함께 내가 존재함을 기뻐하고 나눌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나마스테" "내 안에 있는 신(神)이 당신 안에 있는 신(神)을 존중한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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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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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28 |
소중한 후기와 사진을 함께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소정의 감사 의미로 혜초 포인트 15,000점 적립 예정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걸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문식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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