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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12일
작성일 2022.10.18
작성자 최*진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버킷 리스트1위에 있었던 히말라야 트레킹
지난 해 회사를 퇴직하고 1월부터 도전 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쉽사리 꿈을 이루지 못하다가
드디어 10월5일 안나푸르나 ABC를 걷게 됩니다
하필이면 히말라야로 떠나기 20일 전에 고질적인 무릎인대가 심술을 부려서 포기 할까 하다가
통증의학과에서 출발 전 날 까지 물리치료에 통증약을 처방 받아서 네팔에 내려선 날
비는 조금씩 줄기차게 오는 날 까지 내려 일정이 변경되는 등 쉽지 않은 시작 이였지만
날씨야 사람이 어찌 할 수 없는 자연 현상이니 감수해야 했어요
그래도 인솔자 김상엽 님의 배려와 함께 하신 트레커 님들의 응원속에 아픈 다리를 이끌고
드디어 안나푸르나ABC에 도착하여 일생 잊지 못할 풍경을 보게 됩니다 달빛아래 펼쳐진 하얀 히말라야 산 군들
마치 순백의 연꽃에 쌓인 그 느낌이 였죠
그때의 기분은 지금도 이루 표현하기 힘든 장관이 였고 너무 흥분한 나머지 사진을 찍을 때
셑팅 오류로 많은 장면을 흔들림으로 날렸지만 그래도 제 기억속에는 생생히 남아 있으니
괜찮습니다
이른 아침에 햇살에 비추어진 안나푸르나 설산의 풍경도 멋 졌어요
꼭 중요한 순간에는 날씨가 정말 신기할 정도로 쨍했는데 그 또한 예상치 못한 행운 이였 구요
트레킹 내내 함께한 현지 가이드와 인솔자 김상엽님 그리고 맛난 음식을 제공한 현지 쉐프의
수고에 감사 합니다
한국에서 보다 더 맛난 한국 음식을 맛보았어요 ^^
이제 어느 정도 여독이 풀려서 후기를 남깁니다
다리는 많이 좋아져서 일상에 영향을 받지 않구요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함께한 분들 응원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마스떼..늘 건강과 행복한 나날이기를 기원 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엽
작성일 2022.10.18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상엽입니다.

 

여행 내내 안나푸르나 히말의 아름다운 모습을 느끼며

작은 야생화 하나하나 카메라로 담아가는 멋진 모습이 기억납니다.^^

 

다리도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입니다!

준비하시던 다음 혜초의 여행

토롱라 패스도 잘 준비하시어 다시 만나뵈면 너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항상 건강과 행복한 나날을 기원합니다.

 

즐거운 여행후기 감사드리며, 혜초여행포인트 15,000점 적립이 되었습니다.

김상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