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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12일
작성일 2022.10.26
작성자 이*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그동안 30여개국 여행을 다녔는데,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일반인이 갈 수 없다고 알고 있었기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지난 7월에 몽골여행 중 같은 팀원 중의 한 분이 일반인도 가능하다고 적극 추천하여 홈피를 검색하여 예약했다.

처음으로 가는 트레킹이라 긴장되어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10월임에도 이상기후로 폭우로 하늘길이 막혀 포카라까지 버스로 이동하였다. 포카라에서 나야풀까지 버스로, 힐레까지는 길이 좀고 험하여 4륜 SUV로, 울레리를 지나 고라파니까지 우의를 입고 걷고 걸었다.
힘든 산행중에 현지가이더들의 안전한 인도와 우리들의 짐을 지고 가는 분들, 한식 식재료와 조리기구와 심지어는 가스통까지 짊어지고 앞서 가서 우리가 롯지에 도착하면 식사할 수 있게 해주신 조리사와 보조원들을 보면 감사의 마음과 힘을 내어 걸을 수 있었다.

그 힘든 산행중에도 A.B.C에 무사히 도착하고 롯지에서 침낭의 지퍼를 올리는데도 숨이 찰 정도로 호흡이 힘들었는데 걸어 올라오면서 고도에 적응하여 고산병의 증세는 없었다.

새벽 2시반쯤 문두드리는 소리에 깨었다 기상 시간이 되어 가이더들의 모닝티 서비스 신호인줄 알았는데 보름달아래 안나푸르나와 롯지를 둘러싼 설산을 보라는 두드림이었다. 세상에나! 이렀게 아름답고 경외감이 가슴에 와닿음은 처음이었고, 일출시 태양빛이 설산 봉우리 위부터 불이 붙어 내려오는 장면은 그 간의 피로를 한번에 날렸다.

하산 중에 마차푸차레의 다양한 모습을 보면서 그간의 정글과 계곡, 구름속에 보여지는 다락논과 친절한 네팔 사람들을 기억해보았다.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익살스러운 말투로 안내와 격려해 준 매인 가이더 라나와 늘 뒤처진 우리 부부를 따뜻한 미소로 챙겨준 막내가이터 러츠만 쿨렁, 그리고 전일정을 함께 하며 우리들이 불편함이 없게 매번 꼼꼼하게 체크하고 살펴준혜초여행사 김상엽 대리에게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인생의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 혜초여행사에도 감사하며.
요즘 지인들에게 사진보여주며 추억하고 자랑하고 생애 한번은 꼭 가야한다고즐거운 권유도 하며 지내고 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엽
작성일 2022.10.26

안녕하세요.

인솔로 선생님과 함께한 혜초여행 김상엽입니다.

 

이번 여정의 쉽지않은 시작, ABC로 가는 트레킹 과정,

최종 목적지인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의 아름다운 모습

그리고 현재의 회고하는 모습까지 여정 전체의 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후기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기원합니다.

 

다음 혜초여행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혜초여행포인트 15,000 점이 적립될 예정입니다.

혜초여행에서 늘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