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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12일/헬기하산 10일
작성일 2020.01.27
작성자 김*호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 히말라야트레킹일 것이다. 직장 퇴직 후 선후배 4명과 푼힐/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 트레킹을 1월7일 떠났다. 처음가는 고산과 겨울에 떠나는 것이 걱정은 되었으나 히말라야 설산이 나를 기다리는 것 같아 셀레임이 앞섰다. 우리는 트레킹 인원이 모두 5명이라 인솔자 없이 현지 가이드 수닐의 안내로 트레킹을 시작했다. 카투만두에서 포카라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가 일기가 좋지 않아 4시간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힐레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고라파니까지 가는 동안 눈이 내리고 날씨가 좋지 않아 그다지 좋은 경치 구경은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다음날 부터 푼힐전망대~츄일레~시누와~데우랄리~ABC까지 가는 동안 정말 날씨가 우리나라 가을하늘 같은 청명한 날씨가 계속되어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히말라야의 고산준봉들을 눈에 담으며 트레킹하는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 더구나 우리를 안내한 현지가이드 수닐은 트레킹템포를 적절하게 조절하며 휴식과 사진촬영 등의 수고를 해주며 특히 우리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어 안전한 산행이 되었다. 우리가 내려오고 난 후에 사고가 난 히말라야롯지와 데우랄리구간은 사고가 잦은 구간이라며 빨리빨리를 외치며 신속하게 통과하였는데 수닐의 경험과 현명한 판단이 옳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트레킹하면서 느낀점은 혜초의 주방팀 요리가 우리나라 주부들 보다도 더 한국적인 한식요리를 한다는 것이다. 트레킹 내내 동료들이 집밥 보다 훨씬 맛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것 같았다.
7박동안의 힘든 트레킹을 안전하고 즐겁게 안내해 준 수닐에게 감사한다.
정보
작성자 김*환
작성일 2020.01.29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김기환사원 입니다.

 

첫 네팔 히말라야트레킹을 혜초를 통해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한식요리는 혜초의 자랑거리입니다.

 

이번 여정이 마음에 드신 것 같아 담당자로서 다행입니다.

 

스태프들에 대한 칭찬은 꼭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작지만 정성을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