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차탑승]옐로스톤/레이니어/글레이셔 트레킹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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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06 |
작성자 | 김*화 |
상품/지역 | 트레킹미국/캐나다 |
- 레이니어, 글레이셔, 옐로스톤,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 베이커/스노퀄미 국유림 더운 여름 한국을 떠나 시원한 미국 북서부로의 여행은 도착하자마자 감기에 걸려 행복한 여행일 수 만은 없었다. 첫 날 레이니어 국립공원의 만년설을 보고 나서, 둘째 날 베이커 스노퀄미 국유림 트레킹 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시애틀 기차역에서 기차탑승 후 웨스트 글레이셔 역으로 이동하는 기차에서의 낭만보다 몸 걱정이 우선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가운데 하나라는 글레이셔 국립공원의 고잉 투 더 선 (Going-To-The-Sun) 로드, 몸 상태가 안 좋으니 경치도 눈에 안 들어온다. 정상의 빙하 호수를 구경하는 그린넬 글레이셔 코스 트레킹. 아름다운 3개의 호수와 정상의 빙하 호수는 트레킹 하기 좋은 코스였다. 나의 이번 여행 주 목적은 옐로스톤이었다. 몸 상태가 안 좋아도 옐로스톤의 맘모스 핫스프링, 노리스 가이저, 미드웨이 가이저 베이즌, 올드 페이스폴 가이져, 머드 볼케이노, 웨스트 썸 가이저, 모두 신기하고 볼만했다. 마지막으로 그랜드티턴 국립공원은 멀리서 바라보는 설산, 주변의 광활한 평야, 휴식이 필요한 사람이 머무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해주신 김종호 차장님, 제프리 가이드님 덕분에 여행 잘 했습니다. 감사해요. 12일간의 긴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다. 감기 기운으로 열이 나서 고생할 때, 많은 분들이 소중하게 준비해 오신 감기약과 보약을 나눠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일행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일행 중에 코로나 내과 전문의 의사 선생님이 계셨는데, 주신 약 먹고 열이 바로 내렸었지요. 마지막날 코로나가 지나 갔다고 말씀해 주셔서, 집에 와서 혹시나 하고 코로나 검사했더니 양성이 나왔습니다. 헐, 여행 내내 마스크 착용하고, 기침도 나지 않았고, 열만 좀 있었는데 말입니다. 일행들에게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12일이 지난 지금도 완전히 낫지 않아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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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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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06 |
선생님 안녕하세요.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도 빨리 회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의 뜻을 담아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