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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12일
작성일 2024.11.13
작성자 고*희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11월1일에 출발하는 날짜지만 2월부터 신청 한 다음에 운동을 통해 몸을 만들어 두길 잘 한거 같습니다
산행이 꽤나 고될 수 있기 때문에 등산 경험이 적거나 무릎이 안 좋으신 분들은 미리 준비 해서 가야합니다 바닥이 북한산 정도와 비슷한 돌이 많습니다 숙소 퀄리티는 이게 최상이기 때문에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고 안나푸르나와 그 전 숙소를 제외하면 전기 충전은 무료입니다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는 매우 추워서 보조베터리도 방전 금방됩니다 등산을 시작한 첫날부터 하산하기까지 고산병 걱정에 거진 8일동안 못씻고 등산도 난이도 있고 하지만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를 올라가면 그 어떤 여행지의 산 모습보다 더 좋습니다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은하수를 보며 한 시간동안 앉아있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였네요
제가 간 팀은 총 22명으로 알고 있어 인원이 많은데 가이드님의 통솔하는 부분이 아주 조금 아쉬웠습니다 인원이 많은 만큼 인솔자님도 너무 고생한 게 느껴 졌구요 이런 경우는 경험이 많은 분이 오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3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정*원
작성일 2024.11.14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네팔팀입니다. 

 

안나푸르나의 멋진 사진과 함께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선생님이 간 팀이 인원이 많아 가이드와 인솔자의 통솔이 중요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으셨다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인솔자와 가이드의 노력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히말라야는 롯지와 충전과 잘 씻지 못하고 열악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 힘듬을 잊을 만큼 산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선생님께서 열악한 환경에 힘드셨지만 그 어떤 여행지의 산보다 멋지다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2월부터 몸을 만들어서 ABC까지 올라가셔서 정말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혜초여행가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