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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상품] 이탈리아 중북부 12일 (토스카나+피에몬테+돌로미테)(KE)
작성일 2019.06.27
작성자 공*순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유럽
작년 6월에 떠난 이탈리아 중북부 여행 소감을 이제사 쓴다. 기분 좋았던 여행의 추억을 생각하며~~~ 여행 첫날부터 엄청 내리는 비를 맞으며 찾아간 치비타 디 반뇨레죠(고대 중세 천공의 도시)가 구름 위에 둥둥 떠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비를 맞는 것조차 가슴 설레게 하는 성의 모습이었다. 도시간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차창 밖으로 스쳐가는 토스카나의 포도밭과 양귀비꽃으로 뒤덮인 넓은 평원은 긴 이동 시간의 지루함을 잊게 해주었으며 다양한 도시에서 경험한 와인테스팅은 나에게 와인 맛에 대한 궁금증을 갖게 했다. 라벤나의 성당과 영묘의 모자이크 벽화를 보며 그림에서 느껴보지 못한 화려함에 한번 더 라벤나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했으며 미술관을 좋아하는 나에게 우피치미술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부족은 많이 아쉬웠지만 베네치아 산마르코성당과 두칼레궁전에서 틴토레토의 *천국*을 본 것으로 만족했다. 드디어 이 여행을 선택하게 된 돌로미테 트레치메 하이킹은 여행 초반 궂은 날씨때문에 트레킹을 할 수 있을까? 하며 마음졸인 시간을 몽땅 날려보내주는 것 같았다. 높은 산봉우리, 들꽃을 보며 트레킹하는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기분좋았다. 험난한 돌길과 경사가 심한 곳도 많았지만 병풍처럼 우리를 반겨주는 산봉우리들과 앙징맞게 핀 작은 들꽃들을 보며 걷는 트레킹 구간은 나의 힘든 몸과 지친 다리를 가뿐하게 해주었다. 21명의 여행객 대부분 트레킹을 완주할 수 있게한 원동력은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에 있지 않았을까? 패키지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주로하는 나에게 이탈리아 중북부 여행상품은 다양하게 준비된 맛있는 음식, 도시마다 색다른 아름다운 모습들, 편안한 숙소등, 자유여행에서는 느껴보지못한 여행의 풍요로움을 안겨다주었다. 자유여행보다는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것은 아쉽지만.... 여행 첫날부터 귀국할 때까지 세심하게 보살피고 잘 챙겨주신 김이지대리님, 해박한 지식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늘 차안을 라이브음악카페로 만들어주신 현지가이드님(귀도)과 기사님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이탈리아여행을 생각하시는 분에게 이 상품을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이*민
작성일 2019.06.28

안녕하세요 공*순 선생님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부 유럽 담당 이승민 대리입니다.

 

이탈리아 중북부 여행이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가기 전 어떤 여행이 될지 기대하셨을텐데,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셨다니 담당자로서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여행 프로그램으로 보답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성의로 혜초포인트 10,000 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